“첫사랑의 스타일리스트”
제7장


.


장여주_
아..

운전석에서 직원 1분이 운전을 하고 계셨다.

직원분은 나를 향해 웃으며 얘기했다.

직원 1_
여주씨! 몸 괜찮아요?? 차 타요!


장여주_
ㅇ,아.. 그 몸은 괜찮아요!

재촉하며 얼른 차에 타라는 직원분때문에 나는 급히 뒷문을 열고 탔다.

조수석에는 짐이 쌓여있어서 도저히 탈 수가 없었다

문을 드르륵 닫자 차는 바로 출발했고

뭔가 시선이 느껴져서 옆을 보니 내 옆에는


장여주_
..호석씨?!

호석씨가 앉아계셨다.

호석씨는 날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당연히 그 뒤에는 멤버들이 앉아있었다.


박지민_
여주씨 몸 괜찮아요?


장여주_
아..괜찮아요..

그때 무의식적으로 돌린고개에 태형씨와 눈이 마주쳤다.

태형씨는 나를 힐긋보더니 눈을 감고 음악을 듣는 듯 했다.


김남준_
태형아 인사는 해야지.

그러자 태형씨는 다시 눈을 뜨며 말 한마디를 남긴채 다시 눈을 감았다.


김태형_
안녕하세요.


장여주_
아.. 네!

뭐지

왜 아쉬운걸까

왜, 뭔가 더 말을 해줬으면 하는거지.


장여주_
...

살짝 분위기가 가라앉음을 눈치챘는지

지민씨와 호석씨가 급하게 분위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장여주_
아잇..다들 피곤하실텐데 저 신경 안쓰셔도 돼요..

머쓱하게 웃어보이자 석진씨는 아니라며 같이 얘기하자고 했지만

태형씨의 한마디로 차는 정적을 맞이했다.

.


김태형_
그러게요. 머리가 울리네요


김태형_
조용히 갈까요 우리.

.


전정국_
형..?

멤버들이 태형씨와 나의 눈치를 보는게 느껴졌고

나는 웃으며 태형씨가 피곤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

.

그렇게 우리들은 조용히 각자 폰을 하며 이동했다.

나는 곰곰히 생각했다.

왜 태형씨가 유난히 나한테 더 차가운건지..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딱히 미움받을만한 짓을...

..

....

하긴했구나.. 응...

.

한참 혼자 머리채를 쥐어잡으며 자책할때쯤 뒤에서 날 소곤소곤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여주씨-!)


장여주_
..?

뒤를 돌아보니 귀엽게 날 쳐다보는 정국씨가 계셨다.


전정국_
너무 상처받지마요!(소곤)


전정국_
태형이 형이 원래 안저러는데..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요!(소곤)


장여주_
..풉-..

순간 속삭이는 정국씨가 귀여워 피식 웃으니 그걸 본 지민씨가 웃으며 놀리기 시작했다.


박지민_
뭐야~~~지금 정국씨 보고 여주씨 웃은거에요~~?


장여주_
..ㄴ,네???


장여주_
아니 그냥 귀여우셔서 웃은거죠.. ㅎㅎㅎㅎ

그러자 태형씨가 눈을 뜬 후 정국씨를 향해 얘기했다.


김태형_
자리에 똑바로 앉아.


김태형_
사고난다.

뭐지.. 저 걱정하는것같으면서도.. 아닌것 같은..저 말투는..


전정국_
아 왜요, 여주씨랑 얘기할거에요~

정국씨가 약올리는 말투로 태형씨에게 얘기하자 태형씨는 정국씨와 강제로 자리를 바꿔 내 뒷자리에 앉았다.


전정국_
아잇!..


김태형_
여주씨도 앞보고 앉아요.


장여주_
아..네!..

뭐지.. 이 기분은..

.

그렇게 우린 우역곡절 끝에 연습실에 도착했고

도착하자마자 멤버들은 바로 몸을 풀기 시작했다.

직원 1_
여주씨-!

그때, 날 부르는 소리에 스텝쪽으로 뛰어가보니 직원분이 나에게 울상짓는 표정으로 얘기하셨다.

직원 1_
이를 어쩌죠.. 저희 갑자기 촬영해야해서.. 메이크업 좀 해야할 것 같아요..


장여주_
다른 스타일리스트 분들은 어디가셨나요..?

직원 1_
네..ㅠ 다들 휴가내고 여행가셨어요..

으 이런..

일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초보스타일리스트 혼자서 메이크업을 하라고???

그것도 7명을 다???

심지어 시간도 촉박하다..

하지만 여기서 내가 해낸다면

성과를 내는것..


장여주_
..해,해볼게요..!

.

결과적으로..

나의 도전은..

..

.


작가
켈켈켈 끊어버리깅~


작가
손팅안하면 잡아먹어요


작가
시험도 끝났고..제 인생도 ㄲ..


작가
그럼..이만..ㅃ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