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의 다섯남자들

우리가 만나기전에

겨울이 되어 흰눈이 펑펑내리기 시작한 어느날

변철수씨는 어느때와 다름없이 하숙집을 청소하고있었다

변씨

얘들은 벌써 나간건가?

현재 오전 10시. 하얀눈이 펑펑 내리기시작할때 변씨는 소파에 푹앉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달칵

문을 살며시 열자 잘정리된 이불과 깔끔한 방이 한눈에 보였다

항상 깔끔하게 하는것을 습관으로 하는 않는 변씨여서 그런지 백현이 자신의 아들이라고는 믿기가어려울정도였다

10살때 엄마와 일찍 떨어져살게된 백현. 변씨는 그런 자신의 아들이 대견하기만 하였다

변씨

근데 이녀석이 아침부터 어딜간거야

변씨는 의문을 품고 자신의 아들의 방에서 슬그머니 빠져나왔다

변씨는 의문을 뒤로하고 3층으로 향했다

하숙생들의 방은 3층에 있기때문이었다 그가 먼저 발길을 옮긴방은 백현의 단짝친구 종인이방이였다

변씨는 시선이 먼저 향한곳은 그의 널브러진 이불과 먹다만 과자.

변씨는 솔직히 백현보단 널브리는것을 좋아하는 종인이가 더욱 자신의 아들에 맞다는것을 요새 새삼스레 느끼고있다. 그리곤 종인이의 먹다만 치킨을 베어물고 다른 방으로 향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방. 백현이의 또다른 단짝 종대의 방이였다 변씨가 좋아하는 방의 스타일을 가진 종대의 방은 한동안 변씨를 그 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했다

변씨

아이고 한동안 민석이 방을 안들어왔더니 책이 쌓였네 쌓였어

변씨

아고 힘들어라.....

하숙집의 마지막 방에 들어가기전 변씨는 신음소리를 냈다 민석이의 방을 너무 열정적으로 청소했던것이다

고등학교에다니며 하숙집의 막내 세훈이의 방이었다 하숙생형들에게도 귀여움을 받을뿐더러 변씨마저 애교를 부리는 그를 어찌나 흐뭇하게쳐다보는지 모른다

열정적으로 청소를 하던 변씨는 너무힘이들어 맥이탁 끊어지는것같았다 그리고 그렇게 소파에 누어버렸다

[작까의말] 이야기를 들어가기전에 일단 맛보기를 공개하였습니다!끝까지 봐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다음화부턴 진짜 정식(?)으로 전개하겠습니다!

+다보신후에 댓글달아주시면 힘이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