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파편 | BL | 판타지

프롤로그_모든 것이 사라진 밤에

하늘 아래 눈을 떴을 때,

지상의 모든 것이 나를 위해 죽어있었다.

모든 것은 검정색이었고,

다만 하늘만이 푸른색을 띄고 있었을 뿐이었다.

눈에서는 눈물이 떨어지고,

나의 목소리는 하늘을 향했다.

오, 신이시여. 오, 하늘이시여.

어찌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어째서 저에게 이런 임무를 맡기십니까?

오, 신이시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안타깝게 여기소서

저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모든 것이 저를 죽이려 듭니다.

이 몸이 더이상 아무런 생각도 하지 못합니다.

이젠 끝내소서....

[ 벌은 끝나지 않았다. ]

[ 죽어서도 죽음이 다시 너를 삼킬지니 ]

[ 선한 네 첫기억을 되찾아라. ]

[ 종말은 예견된 것이었다. 이미 준비된 것이었다.]

[ 널 다시 그자리로 돌리겠다. ]

[ 그들을 돌려받고 싶다면, '기억의 파편'들을 찾아라. ]

종말을 맞은 자여,

네 자리로 돌아가 기억의 파편들을 찾아라.

교실을 뛰어나가 여행을 떠나라.

[ 기억의 파편 ] 은 종말을 멈출지라.

기억의 파편

기억의 파편 2021. 07. 31~

* 프롤로그는 본편과 이어지지 않습니다.

* 또한, 본편에서는 종교적 요소가 부각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