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서 이혼까지
색다른 고백

쿠쿠00
2018.01.31조회수 716

벌써 2주년이 다가오는 해이다. 태형이는 전혀 변화가 없었고 오늘따라 살짝 변한게 보인다..!


태형
여주야~!내가 좀 늦었지.. 미안해

여주
어어...(쟤가 왜 저럴까)


태형
저..나 너한테 결혼 고백도 여기서 했잖아..ㅎㅎ 그래서 여기 오라고 한거야


태형
여주야..(손 잡으면서) 정말로....미안한데..

눈물을 흘리는 태형이 모습에 깜짝 놀랐다..


태형
우리 ..그만하자..

결국 올 것이 왔구나..결국...난 또 버려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