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그때의 너에게_ [CB]
_83


: 저벅, 저벅.. :

: 슥- :

![[소설] 박찬열 (26)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47_20211221233726.jpg)
[소설] 박찬열 (26)
“ 문 열어. “



오세훈 (26)
“ 싫다면? “

: 꾸욱.. :


오세훈 (26)
“ 아, 아- 알았어.. 총좀 그만 들이대지? “

: 찰랑- :

< 이내 열쇠를 꺼내, 창고문을 열어주는 세훈이다. >


![[소설] 박찬열 (26)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47_20211221233726.jpg)
[소설] 박찬열 (26)
“…. “

: 슥, 꽈악- :


오세훈 (26)
“ 아! 씨발, 아파 미친놈아! “

![[소설] 박찬열 (26)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47_20211221233726.jpg)
[소설] 박찬열 (26)
“ 닥치고, 허튼 짓 할 생각 하지마. “

< 세훈을 주변에 있던 밧줄을 이용해 기둥에 묶어버리는 찬열이다. >

: 스윽, 투두둑- :

![[소설] 박찬열 (26)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47_20211221233726.jpg)
[소설] 박찬열 (26)
“ 탄창이랑 칼 좀 빌린다? “

< 세훈의 총과 칼을 빼앗아, 총에서 탄창만 꺼내가는 찬열이었다. >


오세훈 (26)
“ 그래~ 다 빼가라, 어짜피.. 안엔.. 큭!.. ㅋㅋㅋㅋㅋ 푸하하!! “

< 무언가 떠오른 듯, 웃음을 크게 터트리는 세훈이였다. >


![[소설] 박찬열 (26)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47_20211221233726.jpg)
[소설] 박찬열 (26)
“ …. 재수없는 새끼. “

: 퍼억!! :


오세훈 (26)
“ 컥!!!.. 하, 큭!.. 푸핫!.. “

< 이내 세훈을 발로 한번 찬 후, 창고 안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찬열이었다. >


: 저벅.. 저벅.. :

![[소설] 박찬열 (26)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47_20211221233726.jpg)
[소설] 박찬열 (26)
“…”

‘ 이 핏자국들.. 최근에 생긴거 같은데… ‘

: 슥- :


![[소설] 박찬열 (26)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47_20211221233726.jpg)
[소설] 박찬열 (26)
“ … 저긴가, “

< 핏자국이 이어져 있는 곳을 발견한 찬열이었다. >

: 스윽.. 저벅- :

< 찬열이 이내 핏자국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려던 그때, >

: 콱! 화악!! :

![[소설] 박찬열 (26)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47_20211221233726.jpg)
[소설] 박찬열 (26)
“ 윽!!! “

< 바닥에 장치가 설치되어 있었는지, 찬열이 발걸음을 내딛자마자 바닥에 있던 그물이 위로 당겨졌다. >

< 그 바람에 찬열은 그물안에 갇힌 채, 공중에 띄워졌다. >

![[소설] 박찬열 (26)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47_20211221233726.jpg)
[소설] 박찬열 (26)
“ 큭!!.. 씨발!! “

‘ 오세훈이 웃었던 이유가.. 이거였어, ‘

: 철컥- :

: 우르르- :

< 이내 창고로 몰려들어오는 직원들이었다. >

- 그리고

: 저벅, 저벅.. :

: 스윽- :



오세훈 (26)
“ 안녕? 찬열아- “

<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총을 들고 창고로 들어오는 세훈이었다. >

: 철컥- :

![[소설] 박찬열 (26)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336369/216895/character/thumbnail_img_47_20211221233726.jpg)
[소설] 박찬열 (26)
“ … 아.. 씨ㅂ.. “

: 탕!! :


: 탕!! 타당!! :


도 경수 (26)
“ 하아.. 하.. 으아!!! “

: 촤악!! :

“ 아악!!!! “

: 타다닥!! 스윽- :


도 경수 (26)
“ 하아… 콜록!.. 하.. “

< 숨을 돌릴 겸, 벽 뒤로 숨는 경수였다. >

- 그때

: 타앙!! :


도 경수 (26)
“…!!!”

‘ … 박찬열..!! ‘

< 찬열이있는 쪽에서 난 총소리를 들은 경수였다. >



도 경수 (26)
“ … 씨발.. “

‘ 살아만 있어라… 박찬열. ‘

: 화악! 타다닥- :

< 빨리 정리하고 찬열에게 가야겠다는 생각에, 이내 벽 뒤에서 나와 다시 싸움을 시작하는 경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