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껏 바람 피워, 나도 똑같이 해줄 테니까 "
#5. 윤기의 과거(1) -그때의 악몽은,


-윤기 16살-


SUGA그룹의 첫째아들 민윤기, 이틀째 실종... 행방은°°°

SUGA그룹, 가족 내 불화설?... 사춘기 평범한 가출인가°°°


개같은 기자들아, 지랄하지 마

다 틀렸다

난 지금, 싸이코년에게 붙잡혀 있다고



류현아
우리 윤기,


류현아
오늘도 울고 있어? ((피식


민윤기
읏... 풀어, 줘... 요...


류현아
무시) 예쁘다, 우리 윤기?


이 년이 누구냐고?

나도 모르겠다

학교 마치고 기사 기다리다가,

갑자기 기절했는데

깨어 보니 손목과 발목이 묶여 있었다


자그마치 5일째



민윤기
손목, 으읏...


류현아
피부가 하얘서 그런가, 괜히 괴롭히고 싶잖아, 윤기야.


민윤기
흐으, ((도리도리


류현아
ㅎ ((칼을 꺼내 칼 뒷날로 윤기 턱을 들어올림


민윤기
...... ((바들바들


류현아
떠는 것 좀 봐- ((윤기 목을 칼날로 살짝 그음


민윤기
ㅇ, 아앗, ((따갑


류현아
((할짝


류현아
민윤기, 피 흘리니까 이렇게 예쁠 수가 없네-


그래,

싸이코다

이 여자를 설명하는 데 더 완벽한 단어는 없었다

그냥, 싸이코 그 자체였다



민윤기
흐읍, 흐윽...


류현아
교복에 피 묻은 것 좀 봐,


류현아
내가 갈아입혀 줄게 ㅎ ((윤기 셔츠 단추를 뜯는다


민윤기
흐으, 싫어요, ((몸을 피함


류현아
민윤기, 진짜 이럴 거야? ((칼을 든다


민윤기
흐읍,...

툭-

투둑-


민윤기
... ((셔츠 찢김


살면서, 그렇게 수치스럽고 두려운 적은 처음이었다


무엇보다,


손목이 쓰라리다

며칠째 묶인 건지...

움직이면 더 조여오는 케이블타이가,


너무, 아팠다


.


.


며칠 뒤-


휘익-

탁-


류현아
우리 윤기, 혼자 있는다고 심심했지? ㅎ


류현아
친구야, ㅎ


윤시연
읏... 흐으..,


.


윤시연: 여주 잃어버린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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