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 자 , 꼬붕 “
00. 내 꼬봉 건드리지 마


[ 학교 끝나고 집 가는 길 ]


서여주
편의점이나 들릴까...?

: 여주는 자신의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서여주
4천원...?


서여주
오늘은 그냥 가야겠다...

???
야 시X년아

: 어떤 검은색 마스크에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이 여주한테 다가갔다

아빠
그래 이년아... 니 애비다


서여주
당신이 왜..

아빠
그러게... 좀 잘 찌르지 그랬어...?

아빠
크흐흑..


서여주
내가 여기 있는건 어떡해 알았어

아빠
이 시간에 너가 항상 이 길로 다니잖아


서여주
우리 엄마는...

아빠
집에 곤히 모셔놨지

아빠
따라오면 니 애미 살려줄게


서여주
글쎄? 내가 순순히 따라갈거 같아?


서여주
내가 아빠 실체 다 밝힐거야


서여주
그 경찰 아저씨들은 알려나 모르겠다?

아빠
어디 그렇게 해봐

아빠
그 전에 죽을거니까

: 그는 자신의 등 뒤에 숨겨두었던 칼을 꺼냈다

아빠
이 칼 기억하지..?

아빠
내가 잘 갈아뒀어..크흐흫ㅂ


서여주
‘ 당황하지마 서여주... ‘


서여주
찔러봐


서여주
어짜피 못하면서

아빠
내가 못 할거같아? 크흐흐흫ㄱ

: 그는 그 칼을 여주 쪽으로 가볍게 휘둘렀다

: 그러자 여주의 팔에서 피가 뚝뚝 흘렀다

: 다행히 깊은 상처는 아니였다


서여주
으윽...

???
야 이 새끼야!!!!!!!

아빠
ㅁ..뭐야 저놈은...


서여주
ㅇ...육성재...????


육성재
내 꼬봉 건들이지 마 이새X야

: 그는 이단 옆차기로 여주에게 달려드는 공격을 막았다



육성재
야 꼬봉 괜찮냐?


서여주
너가 여길 왜...



육성재
니 알빠ㅇ..

아빠
이런 미친놈..


육성재
크흑...

: 그는 여주의 어깨를 향해 쓰러졌다

아빠
이 부위 기억나?

아빠
너가 나 찔렀던 곳

: 그 부위는 바로 옆구리 였다


서여주
ㅇ...어떡해...


육성재
크흐읍..

‘ 털썩 ‘

: 그는 그 곳을 잡으며 주저 앉았다

: 여주는 휴대폰을 들고 먼저 119를 불렀다


서여주
여기 근처에 가까운 경찰서가 있어


서여주
내가 지금 경찰 부르면 아빠는 끝이야


서여주
알아?!!

아빠
그니까 좀 따라오지 그랬어..

아빠
다음에 보자

아빠
그때는 오늘보다 좀 더 재밌을거야


서여주
시X새끼...


육성재
ㅇ..어딜..ㄱ..가..시x..


서여주
말 하지마.. 더 아프니까..


서여주
육성재 괜찮아...??


육성재
야 이건.. 끄떡ㄱ..


프니엘 구급대원
[이를 꽉 물고] : 닥츠라


육성재
아 혀어..ㅇ..으..


프니엘 구급대원
내가 진짜 너때문에 바빠


서여주
육성재 알아요..?


프니엘 구급대원
아 네 뭐.. 아는 사이에요


육성재
헤헤.. 으으ㅡ그..


서여주
괜찮을가요 성재...?


프니엘 구급대원
뭐 이정도는 생명에 지장 없습니다


서여주
그니까 왜 그때 나섰냐고 이 바보야..!


육성재
어윽ㄱ.. 그건 나중..ㅇ..에..





서은광 의사
곧 깨어날거에요

오후 9:36

서여주
‘ 시간이 벌써 ... ‘


서여주
네 감사합니다...

‘ 문자왔숑 ‘

가정부
“ 오늘은 집에 오지 마세요 아가씨 ... “

가정부
“ 아주머니께서 술을 좀 드셨는데 ... “


서여주
“ 알겠어요. 어짜피 오늘은 못 들어가요. “


서여주
여기서 공부나 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