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주신 능력, 초능력자
내가 너 지켜주기로 했잖아..


신여주
하... 도대체 내 집은 어떻게 알아낸거야...

신여주
뭐 덕분에 능력 2개 얻었긴 한데...


박지민
우, 우리 이제 어떡해....? 도망쳐야 하지 않을까...?

신여주
아니? 우린 절대 도망 안 쳐. 어차피 싸울거였어...

신여주
차라리 네 염력을 좀 더 연습하자. 그리고 걔네들이 여기 도착하면,

신여주
싸움 시작이야.


박지민
...그래 알았어. 네 뜻이 그렇다면..

지민은 여주와 함께 밖으로 나가서 능력을 키웠다.

*밤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박지민
와... 진짜 깜깜하다...

신여주
지금은 밤이니까... 하지만 우린 잘 수 없어. 그들이 언제 올 지 모르니까...

지민은 힘들었지만 옆에 있는 여주를 보고 힘을 내 계속 능력을 연습했다.

<9시간 후>

해가 뜨고 지민은 점점 지쳐갔다.

그리고 그때,

사람4
씨익-

사람4
때가 됐다.

여주는 사람4를 보곤 지민을 자신의 뒤로 숨겼다.

신여주
이해가 안 되네. 도대체 질 싸움을 왜 하는거지?

사람4
말하는 거 하고는ㅋ 네가 이길 지 우리가 이길 지... 한 번 해볼까...?

사람4
내가 몇 명을 데리고 왔는 지 알아?

사람4
초능력자만 만 명이야. 네가 아무리 세다고 해도 이길 수 없는 숫자라고.

신여주
너야말로 내가 이길 지 누가 알아. 미안한데,

신여주
난 네 상상 이상으로 힘이 세서 말이야.

여주는 이 말과 함께 앞에 있는 초능력자들을 모두 불태워버렸다.

그 모습을 본 사람4는 가소롭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

사람4
재밌군. 자 전부 다 가서 신여주하고 저 남자애를 죽여버려!!!!!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온갖 초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여주는 재빨리 보호막을 쳤다.

신여주
후... 위험했다.

신여주
지민아 이제 네 차례야. 나 좀 도와줘.


박지민
응...! 알겠어!

지민은 정신을 집중하더니 손을 뻗었다.

그러자, 대량의 사람들이 공중으로 떠올랐다.

신여주
씨익- 좋아.

여주는 강력한 번개를 치게 해 지민이 든 사람들을 모두 태워버렸다.

사람4
으... 신여주.... 죽여버리겠어...

사람4
모든 불 능력자는 힘을 모아 신여주를 죽여버려!!!!

남은 불 능력자들은 불을 크게 하나로 모아 여주와 지민에게 던졌다.

여주와 지민은 눈을 마주치곤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큰 불덩이가 여주와 지민에게로 올 때,

지민과 여주는 그걸 그대로 반사 시켜버렸다.

그러자 주위는 온통 불바다가 되었고 수천명이 죽었다.

신여주
워후... 머리 좀 쓰는데? 근데 이제 반 남았네?

사람4는 표정이 일그러짐과 동시에 주먹을 꽉 쥐었다.


박지민
헐... 여주야 저 사람 화났나 봐...

신여주
그러게. 화 나니까 더 못생겼다.

여주는 지민과 작게 속삭였다.

그때 어떤 사람이 땅을 갈라 여주와 지민은 아슬아슬하게 피했다.

신여주
이게 어딜.

여주는 되려 땅을 갈라 많은 이들을 땅 속으로 떨어뜨렸다.

여주는 보호막을 다시 치기 위해 보호막에서 나왔고 그 순간을 노린 몇몇의 불능력자들이 힘을 모아 지민에게 불을 쐈다.

신여주
안 돼...! 박지민!!!

놀란 여주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지민을 안고 자신이 대신 맞았다.

신여주
아흑... 뜨거워...

여주의 등은 화상을 입어서 살갗이 깊게 까져 있었다.

여주는 손을 들어 보호막을 쳤다.

지민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여주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신여주
나 괜찮아... 내 능력 불,사신인 거 알지...? 이,건 금방 치료,돼... 그리고... 내가 너 지켜,주기로 했잖,아...

여주는 서서히 치료되고 있었지만 꽤 깊게 파인 상처여서 시간이 꽤 걸렸다.

신여주
나 좀 셔도 되지...? 나 상처 다 나으면 바로 다시 싸울게...

지민은 고개를 저었다.


박지민
아니야... 넌 계속 쉬어... 상처 낫기만 하지.. 고통은 그대로 잖아... 내가 저놈들 다 죽여놓을게... 그러니까 아프지마 여주야...

여주는 지민을 보고 밝게 웃었다.

지민은 여주를 돌아서 초능력자들을 향해 섰다.

그리고 지민의 눈엔

살기가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