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 가세요
#08


* 이 팬픽은 지어낸 이야기로 실제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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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선배님 저희 임무 내용이 뭐였죠?

건이
여기..!

건이가 의뢰지를 승관에게 내밀었다.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오후 12시가 될 때마다 바다 안에 있던 사람이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일이 벌어진다고 한다. 이를 조사해 혈귀가 있다면 소탕하라. 등급 : E+, 보수 : 각 500만원 >


부승관
이번은 바로 혈귀 잡는게 아니고 조사를 거친 뒤에 하는거네요


부승관
오후 12시라고 하니까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았고..


최승철
그때까지 놀까?


이지훈
아 보스..;; 보스가 처리하는 것도 아니면서


부승관
뭐 어때요 ㅎ 그치 건아?

건이
놀자!


최승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지훈
어디까지나 임무라는 사실을 잊지 마


부승관
당연하죠!


최승철
일단 놀려면 편한 옷이랑..튜브..


이지훈
허..?

몇분 뒤-


최승철
예에에에!!!!


최승철
받아랏 나의 워터ball!!!


부승관
꺅!

건이
이 나쁜 악당 괴물 보스 아저씨야! 우리 형아 괴롭히지 마! 이얍!



이지훈
...


이지훈
쪽팔려


부승관
헐 지금 저희 쪽팔린다고 한거에요?ㅠㅠ

건이
진짜 악당 괴물은 너였구나! 이야아압!

건이가 지훈을 향해 장전한 물총을 쏴댔다.


이지훈
....

건이
히익..


최승철
큭큭.. 너희들은 이제 황천길이다 ㅋㅋㅋ


이지훈
보스..


이지훈
이것 좀

지훈이 승철에게로 쓰고 있던 썬글라스를 던지고는 승관, 건이에게로 한 걸음씩 다가갔다.


최승철
지훈 오빠 멋쪄요! ( 소녀팬 승철 )


부승관
건아.. ㅎ, 형이 지켜줄게..

건이
형아ㅠㅠㅠ

몇분 뒤-



부승관
...


건이
...


최승철
ㅋㅋㅋ 이것들 혼이 나갔네


이지훈
보스, 썬글라스 다시 주세요


최승철
넹 오빠 >_<

퍽-



최승철
...


이지훈
오후 12시까지.. 30분 정도 남았나..


이지훈
라면이나 먹자

지훈은 쓰러져 있는 셋을 잠시 두고 편의점에 가 안튀긴우동을 하나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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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로록-


이지훈
역시 바다에서 먹는 라면이 최고네


이지훈
시끄러운 사람들이 없어지니 평화롭기도 하고

지훈이 한창 혼라를 만긱하고 있을 때, 어떤 남성이 다가와선 말을 걸었다.


최한솔
저기..


이지훈
네?

남성이 지훈에게 말을 거는데 얼굴은 본 순간 지훈은 생각했다. 존나 잘생겼다.


최한솔
혹시 옆에서 같이 라면 먹어도 될까요?

목소리도 존나 잘생겼다.


이지훈
어..네


최한솔
감사합니다 ㅎ

웃는 모습도 졸귀다. ( 작가 사심 듬뿍 )

호로로로록-

두 사람이 한 곳에서 라면을 같이 먹으니 호록 거리는 소리가 더 해졌다.


최한솔
우리 서로 만난 것도 인연인데 통성명 할까요?


이지훈
그래요


최한솔
저는 최한솔 이라고 해요


이지훈
( 최한솔..? )


최한솔
참고로 저기 누워 있는 최승철씨의 동생이고요


이지훈
아..그렇구나...?


이지훈
네?


이지훈
보스의 동생이라고요?


최한솔
네 ㅋㅋㅋ


이지훈
동생 있다는 소리는 못 들어 봤는데..


이지훈
아 저는 이지훈 이라고 해요


최한솔
앞으로 자주 뵐 것 같으니 잘 부탁드려요


이지훈
저야 말로


최승철
..?


최승철
뭐야 최한솔


최승철
니가 왜 여깄어


최한솔
그건 나중에 설명할께


최한솔
지금 더 중요한게 있을텐데


최승철
..?


최한솔
지금 오후 12시거든

사람
꺅!

한솔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바다쪽에서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지훈
승관아


부승관
네 선배


이지훈
잠 다 깼지?


부승관
그럼요!

그렇게 지훈과 승관은 소리가 나는 곳으로 뛰어갔다.


최한솔
형


최승철
왜


최한솔
이거 겉보기로는 E+ 라고 되어있는데


최한솔
A급이에요


최승철
뭐..?


최한솔
둘이서는 이 임무 조금 위험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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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MI. 오늘도 배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