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다신 보지 말자

에프프로

나는 지금 아파트 옥상에 서 있다

늘 차기만 했던 겨울바람이 이렇게 시원했나

늘 아프기만 했던 살인적인 추위가 이렇게 진정이 됬나

최여주

"하.."

이 모든게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들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변한거지?..

최여주

"이제 진짜 안녕이야"

그때 옥상문이 열리며..내가 아는 얼굴들이 보였다

불과 몇주 전에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들

내가 신뢰했던 사람들

내게..힘이 됬었던 사람들..

최여주

"!.."

그리고..그 사람들에서

나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알려줬고,

나에게 슬픔이란 감정을 알게했고,

나에게 용서란 감정을 알게해준..

나만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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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최..여주"

그들의 얼굴엔 수많은 감정들이 섞여있었다.

슬픔,분노,의아..통쾌

그들이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게되자

더이상 그들을 보고 싶지 않았다

더이상 이 세계 사람이 아니고 싶었다

더이상..원망받으며 살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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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대체 왜 그런거야.."

최여주

"..나잖아 오빠들이 생각하는 나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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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래도..이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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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나는 아니길 바랬는데.."

최여주

'어짜피 듣지도 않았을 거잖아-'

라고 말하고 싶었다.

난 단어 하나 하나 꼭꼭 삼켰다.

절대로 이 말이 빠져나오지 못하게

이미 난 졌고 그 아이는 이겼어..

최여주

"..오빠들은 그냥 그 아이랑 행복하게 살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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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안그래도 그럴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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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니가 상관 안해도"

최여주

"(움찔-..맞아 미안해 지훈오빠"

맞는 말인데..나는 왜 이렇게 슬플까

점점 눈 앞이 뿌옇게 흐려지고 있었다

칠칠맞게 뭐하는 거야,

얼른 눈물을 지웠다. 얼룩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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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여주야..내려와 너도 네 인생이 있잖아.."

최여주

"아니 내 앞길은 너무 깜깜해 마치 영원한 밤처럼"

최여주

"더이상 나아갈수 없을만큼 어두워"

최여주

"오빠들..세상에서 제일 사랑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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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to the가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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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to the가

제가 온 이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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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to the가

바로..!! 하나 알려드릴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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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to the가

그게..아직 남주가 정해지지 않았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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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to the가

나중에 투표를 통해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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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to the가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