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버릇
놀이공원 ( 2 )


지민과 윤기는 버스를 타고 놀이공원 정문앞에 도착했고

지민은 표두장을 들고 방방 뛰며 신나했다


박지민
놀이공원 진짜 오랜만에 와요!

지민은 윤기를 향해 초롱초롱하게 보며 말했고

윤기는 살풋 웃으며 놀이공원에 오기 잘한것 같아 뿌듯했다

지민과 윤기는 신나는 마음을 살짝 가라앉하고 놀이공원 안으로 들어갔다

지민이 놀이공원 밖에서 보아도 관람차, 롤러코스터, 바이킹 등등 많은 놀이기구가 많이 보였는데 들어와서 보니 더욱 크고 재미있을것같은 놀이기구에 방방뛰며 좋아했다

지민은 놀이기구를 잘 타지는 못하지만 처음에만 무섭고 막상 타면 금방 익숙해져 좋아했다

윤기도 그닥 못타는 편은 아니였기에 지민과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바이킹, 범퍼카, 등 여러가지 다소 타기 쉬운 놀이기구들을 타고다녔다


박지민
형형! 우리 이거 같이해요!


민윤기
이거? 하지 싫..


박지민
아아아!! 제발요오

지민이 호랑이 머리띠를 보며 커플로 맞추자며 윤기의 말까지 끊어가며 앙탈과 애교를 부려 일반 호랑이 귀 머리띠는 지민이, 흰색 털에 검정 줄무늬가 있는 백호 머리띠는 윤기가 했다


박지민
우와! 형되게 잘 어울려요!


민윤기
너도.

윤기의 말에 눈이 휘어지도록 웃은 지민이 귀여웠다

계산을 마치고 나온뒤 지민이 윤기에게 롤러코스터를 타러가자며 졸랐다

윤기는 지민을 순순히 따라갔고 지민이 도착한곳은 놀이공원에서도 가장무섭다는 롤러코스터였다

올라갔다 내려가는것은 물론, 360° 도는것도 있고, 롤러코스터에서 가장 높은곳까지 올라가 뒤로 내려가기도 했다

지민과 윤기는 롤러코스터의 길고긴 줄을 기다렸다

지민과 윤기가 롤러코스터를 아무일 없이 잘 탈수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