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버릇

놀이공원 ( 3 )

우리는 길고긴 롤러코스터 줄을 기다렸고,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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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우와 어떻게!!

윤기는 한 것 들뜬 지민의 모습에 놀이공원을 오기 잘했다고 생각했다

직원

안전바 내려주시고, 그럼 00롤러코스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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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으아 떨려..처음 부터 높이 올라가잖아-...

끝이 안보일 정도로 높이 올라가는 롤러코스터에 윤기는 그저 말없이 지민의 손을 꼬옥 잡았다

윤기가 지민의 손을 갑자기 잡자 지민은 고계를 푹 숙인체 얼굴을 붉혔다

롤러코스터가 점점 높이 올라갔고 잠깐 멈췄나 싶었더니 갑자기 확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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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으아아아!! 형!!

윤기도 갑자기 내려가는 롤러코스터에 살짝 놀랐지만 지민에게 약한모습 보이지 않으려 에써 감추었다

순식간에 끝난 롤러코스터에 지민은 헤롱헤롱 거리며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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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으아..어지러워 다시는 안타...

벤치에 안자 울상이 되어 하는말에 윤기가 살풋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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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박지민 잠깐 여기있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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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네..

윤기는 주위를 둘러보다 어느곳으로 쌩 가버렸다. 지민은 영문도 모른체 벤치에 앉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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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박지민 먹어-

저 멀리서 윤기가 보이더니 금방 지민에게로 달려와 손에 들려있던 아이스크림을 건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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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거 먹고 저기 귀신의 집 있던데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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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귀신 무서운데..

지민이 작게 중얼거렸고, 윤기는 귀신의 집에 들어가 저에게 메달려있을 지민을 생각하니 웃음이 나와 소리내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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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얼른 먹기나해

지민은 윤기가 환하게 웃는모습에 얼굴이 붉혀졌다.

시간이 지나 아이스크림도 다 먹고, 하늘도 어둑어둑 해졌다 윤기와 지민은 귀신의 집으로 들어갔다

좁은 통로에 지민은 고계를 푹 숙이고 윤기의 뒤를 졸졸 따라갔다

직원

우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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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으아아!! 저한테 왜그래요..흐엉..

지민은 좀비 분장을하고 갑자기 놀래킨 직원에 자기도 모르게 윤기에게 안겼다

지민이 얼굴을 윤기의 가슴팍에 뭍고 있자 윤기는 많이 무서웠나 보다 하며 지민을 꼬옥 안고는 조금조금 걸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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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으아 몰라..!

지민은 귀신의 집에서 나온뒤 윤기의 품에서 뛰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