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버릇
비밀번호


아침 이지만 학교 갈시간이 다되가는 시각 지민은 아직도 세상 모르고 잠을 자고있었다


민윤기
야 박지민 일어나


박지민
으응..5분마안..

지민은 윤기의 부름에 입만 벙긋거리며 말만하고 눈은 아직 뜨지않았다

하지만 곧 한 생각이 지민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윤기형이 왜 여기있지..여긴 내방인데..' 그냥 꿈인줄 알았지만 너무나도 생생하게 들렸기에 벌떡 일어났다


박지민
형? 형이 왜 여기있어요?? 여기우리집 내방인데?


민윤기
니집 니방에 내가 들어왔으니까 있지


박지민
왜?? 우리집 비밀번호는 어떻게 알았어요?


민윤기
쉽던데? 니 생일이잖아


박지민
에? 내 생일은 어떻게 알아요??

머리를 갸웃 하며 물어오는 지민에 원래는 태형에게 물어 알아냈지만 지민이 귀여워 살짝 놀리고 싶었다


민윤기
이제 내 애인인데 당연히 알아야지

지민은 순간 윤기의 말에 감동 이기도 하면서 애인이라는 말이 익숙치 않아 부끄러워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민윤기
야 근데 너 학교안갈꺼냐


박지민
아 맞다 학교!

지민은 허둥지둥 벽시계를보니 7시 45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박지민
헐! 우리 등교시간 8시 까지 잖아요!


박지민
왜이렇게 늦게 깨웠어요!!


민윤기
아 미안미안

지민이 윤기의 어께를 살짝 때리자 윤기는 아프지도 않았지만 미안하다고 하였다 사실 7시도 전에 왔지만 지민이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워서 지민의 자는모습을 보다보니 시간이 금방 가버렸다

지민은 우왕좌왕하며 자기 집임에도 화장실을 잘 못찾는 모습에 윤기는 웃음이 나왔다

지민이 준비를 다 해갈때 시계를 보니 벌써 7시 55분을 가리키고있었다


박지민
형 언른언른 가요!


민윤기
알았어 알았어

지민이 윤기의 손을 잡으며 재촉하자 윤기는 지민의 향기기 나는 집에 조금더 있고싶었지만 학교는 가야하니 별수없이 학교로 지민과 향하고 있었다

지민은 교문앞에 교장선생님이 있자 조금 겁을 먹었지만 윤기는 아무렇지 않은듯 지민과 학교에 들어갔다


박지민
교장 선생님이 왜 안잡으세요?


민윤기
뭐 교장선생님도 나 아니까?


박지민
아..

지민은 살짝 설득이되는 윤기의 말에 의심하지않고 교실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