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치 악녀에게 빙의됐다?
13화


???
이게 지금 무릎 꿇고 빌진 못 할 망정 지금 이 나를 무시해??!!

???은 팔을 세게 휘둘러 하온을 때리려고 손을 들었을 때, 그 앞을 누군가 막아섰다.

탁-!!


태형
이 아저씨가 지금 나이 처먹고 뭐하는 짓이야??


태형
미쳤어?

???
넌 또 뭐야? 니 갈 길이나 가!


하온
(지는 지 갈 길 안가고 추근댔으면서ㅠ)

???
(이익..뭔 놈의 손아귀가...)


태형
야, 꺼져 그냥.

???
이이익..!!


하온
(네가 놔줘야 꺼지지 않을까...)

???
칫..아 가면 되잖아 가면!!

???
이거나 좀 놔! 새끼야 니가 놔야 갈 거 아냐!!


태형
손에 힘을 풀며)한 번만 더 추근거리면 다음엔 말로 안 끝나

???
...하 참나 내가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퉤-!!

???은 침을 뱉으며 도망쳤다.


태형
....야


태형
괜찮냐...??


하온
(니가 보기엔 괜찮아 보이니..패널티 때문에 말도 못하고 몸도 안움직이는데....)

[00:28:32]


하온
(입은 움직여지나...? 시도해볼까?)


하온
입을 뻥긋대며)몸이 굳었나봐


하온
(오..움직여지네..)


태형
똥이 묻었나봐??


태형
나한테 똥이 묻었어? 어디?


하온
(입이 움직이면 뭐해 목소리가 안나오니 저 똥멍충이가 이해를 못하는데....)


하온
천천히 입을 뻥긋대며) 몸 이 굳 어 서 안 움 직 여


태형
로미..웃..어서..나누기거..?


태형
로미가 누군데 웃어?


하온
(아아아악-!! 저똥멍청이! 미쳐버리겠네 진짜!!)

하온이 답답해 하고 있을 때 남준이 다가왔다


남준
어? 태형이 니가 여긴 왜 있냐


태형
여주랑 놀러왔는데?


남준
그래?


태형
응 것보다 로미가 웃어서 나누기거가 뭐야


남준
로미가 웃어서 나누기거...??


태형
대충 상황설명 중ᆢ

ㆍ

ㆍㆍ

ㆍㆍㆍ

ㆍㆍ

ㆍ


남준
아~


남준
몸이 굳어서 안움직인다는거 아냐?


하온
(고개를 끄덕이고 싶은데 안움직여..!!)


하온
(에잇..어쩔 수 없다 눈이라도 위아래로 움직여야지)


남준
하온아 그거 맞아?

남준의 말에 하온은 눈을 위아래로 왔다갔다 거린다.


남준
맞는 것 같은데?


태형
많이 무서웠나..?


남준
그럴 수도 있겠지

필요한 역
솜사탕 2개 츄러스 3개 시키신 분~!!


남준
아 가지러 갈게요!


남준
야 나 저거 갖고 올 동안 하온이랑 있어줘


태형
어 형 잠깐ㅁ...이미 가버렸네..


태형
아 여주가 기다릴텐데..;;

태형이 하온의 곁어 있을 때 여주는?


여주
흐음~ 태형오빠는 왜이리 안오지?


여주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 걱정되네..


지민
그새...아니 걔 걱정은 안해도 돼~


여주
그치만...길이라도 잃어버리면 어떡해....?


정국
그렇게 걱정되면 찾아올까?


지민
그래, 정국아 갔다와


정국
아니지 이건 형이 가야지


여주
둘 다 그렇게 가기 싫어? 그럼 내가 갔다올까?


지민
아니 여주 다리 아프니깐 여기있어


정국
그래 여주야 괜히 길이라도 엇갈리면 어떡해


지민
하..어쩔 수 없다 정정당당하게 가위바위보해서 진 사람이 가자


정국
콜 안내면 진거 가위바위보!!


지민
🖐


정국
✊



지민
훗 가뿐히 이겼군ㅋ



정국
아아악-!!


지민
아우야, 이 형님은 여주를 지킬 터이니 너는 못난 태형을 데려오도록 하여라


정국
무시)하...여주야..갔다올게...


여주
정국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푸흐흐 잘갔다와~


정국
기분이 좋아지며)응, 금방 갔다올게~!!

정국은 저 말을 남긴 채 휭~ 떠나버렸다

한편, 석진과 아이들은?


석진
....근데 얘네는 왜이리 안와?


석진
츄러스를 걔네가 직접 만들어 오는 것도 아니고...


윤기
뭐 아는 사람이라도 만나서 얘기하고 있는 갑죠..

? 독심술ㅅ..


석진
그런가


호석
으어어...진짜 다신 롤러코스터 안탄다..


윤기
풉..그래 열심히 해봐ㅋ


호석
...왠지 기분 나쁜데..

이러고 있습니다

다시 하온이네로 돌아가서

츄러스랑 솜사탕을 갖고 온 남준이


남준
하온아 지금은 어때? 몸이 좀 움직여져?

[00:24:02]


하온
눈을 양옆으로 움직이고 입을 뻥긋대며)아 직 이 요


남준
아직도?


남준
어쩌지..


남준
솜사탕과 츄러스를 건네며)태형아 이것 좀 잠시 들고 있어봐


태형
솜사탕과 츄러스를 받으며)아니 나 가봐야 되는데...


남준
잠깐이면 돼 석진이형에게 전화할려고

남준은 휴대폰을 꺼내어 석진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르르_

뚜르르

뚜르르_

뚜르르

뚜ㄹ..

딸깍_


석진
_여보세요?


남준
_아 형


석진
_얌마 너희는 츄러스를 직접 만들어 오냐! 왜 아직도 안와!!


남준
_아 그게요..

ㆍ

ㆍㆍ

ㆍ상황설명 중ㆍ

ㆍㆍ

ㆍ


남준
_그래서 지금 하온이가 몸을 못 움직이고 있어요


석진
_당장 애들 데리고 갈게 거기 어디야?


남준
_여기 분수대 근처이고 옆엔 빨간색의 팝콘마차가 있고 그 옆에 전봇대가 있는데 그 전봇대 옆에 있는 벤치에 앉아있어요


석진
_알았어 금방 갈게


남준
_네~

뚝_

뚜

뚜_

뚜

뚜_


남준
하온아 석진이형이랑 윤기형,호석이 금방 올거니깐 조금만 기다려


하온
알 았 어 요

ㆍ

ㆍ

ㆍ

[00:19:58]

저 멀리서 석진과 윤기와 호석이 달려온다.


석진
허억..하..온이는? 괜찮아?


하온
이..제 조금..말을..할 수 있...는 정도...?


하온
어헝ㅜㅠ 목...아파..ㅠ


석진
하온아 너무 무리하지마


윤기
물을 건네주며) 이거라도 마셔


하온
감..사..합니다..


윤기
...됐어..

하온은 삐걱거리며 물을 가져가 마셨다.


하온
(으허..좀 살 것 같네)


윤기
근데 쟨 왜 저깄냐


호석
누구?


윤기
태형을 가리키며)쟤


호석
어? 그렇게 언제부터 있었지?!


태형
....ㅠ

한편 정국ᆢ


정국
하쒸..여기도 업쒀?!!


정국
아 진짜 여기 왜이리 넓냐고ㅠ

아직도 찾아댕기고 있군요..

이런..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다시 돌아와서ᆢ


태형
여주가 기다릴텐데..가봐도 되지??


남준
어~ 가~


석진
아 가기전에 잠깐만


태형
에?


석진
뭐 갖고싶은거 있니


태형
갖고 싶은거..?


태형
음...별ㅈ...


정국
찾았다-!!


태형
으엉?


남준
잉?


호석
엥?


윤기
?


석진
?


하온
?


정국
태형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허억..허억..이씌..김태형..하아..


태형
나? 왜?


정국
여주가..너..걱정된다길래..흐어..찾으러..허..돌아..다녔지


태형
감동받은 표정으로)헐..여주...


석진
그래서 갖고싶은게 뭐야


태형
별장


석진
별장?


석진
별장 이미 있잖아


태형
그건 공용이잖아...only 나만의 것을 원한다구....


석진
음..고려해볼게


태형
헛 진짜?!!


석진
응 정국이 너는?


정국
뭐가?


석진
원하는거 없어?


정국
게임기


석진
무슨 게임기?


정국
음..아니다 겜방


석진
겜방? 음..그것도 고려해볼게


정국
오..땡큐 베리 머취

(왜그런지 궁금하시다면 Ep.09 를 확인하시길!)


석진
다른건 이따 집에서 얘기하자


정국
알았어


태형
응


정국
그럼 이따 집에서 봐


태형
미투


석진
오냐


남준
하온이는 이제 괜찮아졌어?

[00:13:12]


하온
음..이제 좀 걸을 수 있을 것 같기두...?


석진
그냥 나한테 업힐래?


하온
치마입음)그러기엔 옷이..


윤기
입고있던 가디건을 벗어주며)허리에다 묶어


하온
아..감사해요..ㅎㅎ


호석
오오~형~~


윤기
아니..뭐..이런 거 가지구...//


석진
자 업혀


하온
그럼 잠시 실례..


석진
하나 둘 셋 읏차-


석진
어? 너 밥 제대로 안먹었지


하온
ㅇ...에...?


석진
몸이 왜이리 가벼워


하온
어...그러게요..


윤기
그러게요는 뭔 그러게요야


윤기
그냥 밥이나 잘 챙겨먹어


하온
아..네..ㅎㅎ

그렇게 이 5명은 훈훈하게 집으로 갔고

다음날 하온은 놀이공원에서 열심히 논 탓에 전신근육통이 왔다 한다..

후후후후

백신 2차 맞았더니 몸에 힘이 없네요...

코로나 이 나쁜넘..너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이 몇인지...

큼..암튼 우리 베이뷔 분들도 건강하시길 빌며 이만 안녕~!!




3051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