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03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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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아스트리체

"꺄악...! 놔...놔주세요!"

그녀는 나를 인적이 드문 골목길로 끌고갔다. 밤이여서 그런지 아침보다 사람도 너무 없었고, 너무 어두컴컴해 앞이 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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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폭스

"사람 한 명 없는곳에서 소리쳐봤자지. 묻는 말에만 대답하면, 깔끔히 돌려보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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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아스트리체

"뭐...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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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폭스

"알렌 모하스,펜타인의 왕과는 무슨 사이야?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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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아스트리체

"그저 무도회에서 인사를 나눈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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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폭스

"거짓말ㅋ 보니까 춤도 추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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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아스트리체

'!! 다 보고있던 건가...? 분명 여기서 알렌모하스왕이 먼저 춤 추자고해서 같이 췄어요. 라고 말하묜 상황이 더 심각해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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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아스트리체

"제가 계속 같이 추자고 우겨서 알렌 왕께서 어쩔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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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폭스

"참...하위 귀족주제에, 주제를 알아야지."

그녀는 그 말을 끝으로 벨라의 머리채를 놓고 도로 걸어서 마차에 탔다.

벨라는 울읍을 그치고 치마를 툭툭털어 골목을 빠져나와 집에 들어가려했다.

---뚝---

---하베스 왕국의 서쪽 궁, 마가렛 폭스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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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에 나탈리

"하베스랑 나라는 정말 아름다운거같아요. 들어오면서 조각상 몇개를 봤는데 너무 아름다운거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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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린 디 다슬릴

"조각상도 아름다웠긴하나, 궁금한게 하나 더 있습니다. 오늘 왕비님께서 그 저주받은 아이를 봤다는데...정말인가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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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폭스

"흠...정말 악마 그 자체 같았습니다. 하베스의 황제로도 모자라 이제는 제 남편까지....게다가 제가 말을거니 저의 뺨을 때리려하더군요...정말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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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린 디 다슬릴

"어머나...괜찮으세요 왕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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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폭스

"네 전 괜찮습니다. 그래서...그 여자를 죽일 아주 기가막힌 방법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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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에 나탈리

"어머,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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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폭스

"오는길에 보석을 하나 떨어뜨리고 왔습니다. 하위귀족이 왕비의 보석을 훔치는것만큼 파렴치한짓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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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린 디 다슬릴

"그러디 왕비님의 말씀은...그 여자가 반지의 보석을 훔친 범인으로 만드려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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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폭스

"뭐...맞는 말이죠"

--똑똑--

"왕비, 들어가도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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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폭스

"어머...남편이 벌써 돌아온 모양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