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프롤로그



"저 여자가 그 저주받은 자식인가요?" (사진의 글씨를 꼭 읽어주세요.)


벨라 아스트리체
"그 소문을 믿는 사람만큼 멍청한 사람이 없죠."

벨라 아스트리체는 아무렇지 않다는 얼굴로 도서관을 나왔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른다 그녀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퍼진게, 그 소문은 터무니없게도 그녀와 접촉을 하면 얼마 안 가 아주 처참히 죽어간단 것이다. 때문에 벨라는 지난 17년간 쓸쓸히 지내왔다.

그렇게 도서관은 빠져나온 벨라는 길을 걷다가 한 남자와 부딫히게되고, 벨라는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다. 그러자 그 남자가 말했다.


"괜찮아요, 벨라 아스트리체"


벨라 아스트리체
벨라가 이상하단 표정으로 말했다. "제 이름은 어떻게 아시는 거죠?


뷔 스트라문
"14살 데뷔탕트때 같이 춤 췄는데...하긴...기억 안 날라나?"


14살 데뷔탕트

"저 여자애 알아? 저 여자 그거잖아...그 저주받은아이!"

"정말? 이런데 있으니까 역겹다"

"빨리 춤이나 추러가자..저런 여자애 신경써봤자 우리한테 이득될게 있겠어?"


'다 들리는데 소곤소곤 말해봤자지 나도...누군가와 춤을 추고 싶은데...'

그렇게 생각하던 그때, 한 남자가 나에게 다가와 손을 내밀며 말했다.


뷔 스트라문
"아까부터 쭈-욱 혼자 계신거 같은데 저랑 같이 춤 추실래요? 데뷔탕트인데, 이리 허무하게 보낼수는 없잖아요?"


"화...황제폐하...감사하지만...저는...그게...음..."


뷔 스트라문
"네네, 압니다 그 소문. 그래도 데뷔탕트 아닙니까? 그리고 그 소문 거짓말 같던데요?"

사실 조금 기쁘다. 누군가가 나에게 이렇게 춤을 추자고 말한것이...누군가 나에게 그 소문이 거짓말 같다고 말해준것이, 그치만 거절해야했다. 나는...저주받은 여자니까


벨라 아스트리체
"정말 감사합니다만 황제폐하 전..."


뷔 스트라문
"또 거절할려고? 안 되겠네."

그 순간 그가 내 손을 잡아끌어 무도회 홀에 가장 가운데에 왔다. 그 때 눈치를 보던 연주자들이 노래를 시작했고 그가 나를 리드했다.


뷔 스트라문
'맞네 내 심장 인간은 아무것도 못 느끼는건가?'

그렇게 노래가 끝나고, 우린 서로 인사를 했다


"나 참, 이렇게 이쁜 아가씨를 다들 싫어하다니...당당하게 살아요. 아가씨."


벨라 아스트리체
"네?!네...황제폐하 오늘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잠깐이었다. 10분도 채 안되는 시간이었다. 근데 그에게서는 사람을 홀리게 할것같은 향기가 났다. 정말 아름다운 얼굴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