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친오빠만 7명입니다!
권순영...너...뭐야?



여주 시점-

솔직히 전에 그 친구(작가)가 걱정된다...

집에는 잘 돌아간건지..

하...보고싶다. 되게 재밌었는데...

에휴 이러지말고 밖에나 나가야지


김여주
''오빠, 나 나갔다 올게~''


김석진
''어디가?''


김여주
''딱히 없어. 그냥 산책''


김태형
''...알겠어 다녀와''


김여주
''하아, 이제 좀 살겠네''

뭐지 저기...?


김여주
''권순영...너...뭐야?''


권순영
''누..나...''


임나연
''어?누구세요?ㅎㅎ''


김여주
''저 여자는 누구고, 왜 저 여자랑 너가 키스를 하고 있었는지 말좀 해줄래?''


권순영
''저 여자가 억지로 한거야!''


김여주
''너는 남자면서 여자애 힘을 못이겨?!''


임나연
''어머, 순영이 누나세요?저 여친인데ㅎㅎ''


권순영
''얘가 뭐래...!''


김여주
''이래도 아니라고 잡아땔래?''


권순영
''얘는 그냥 나 따라다니는 앤ㄷ...!''


임나연
''저 여친인데, 왜 자꾸 끼어드시는거죠?마치 여친이라도 되는 것처럼?''


김여주
''뭐?하...권순영 나중에 보자''


김남준
''어 벌써왔어?''


김여주
''그냥...피곤해서''


정호석
''그래, 들어가서 쉬어라''

머리 식히려고 나갔는데 더 어지러워졌어...

순영이 말을 믿는게 맞는걸까...?


김여주
''아...짜증나''

잠이나 자야지..

윤기 시점-


민윤기
''오늘 여주 좀 무기력해 보이는데..''


전정국
''형같다''


민윤기
''닥쳐''

뚜르르-


김태형
''형 전화오는데?''


민윤기
''누구...권순영?''


박지민
''..받아봐''

전화를 받아보니 흐느끼는 권순영의 목소리가 들렸다


민윤기
''얌마 왜우냐, 사내새끼가''


권순영
-킁, 형. 여주누나랑 오해생겼어요


민윤기
''뭔데''


권순영
-그...저 따라다니는 여자애가 있었는데..아니 있는데


민윤기
''...그래''


권순영
-걔가 만나자고 해서 공원에서 만났거든요?


민윤기
''어''


권순영
-그런데 다짜고짜 나한테 키스...를.....


민윤기
''...''


권순영
-그런데 하필 누나가 그걸 본거에요


민윤기
''왠지 무기력해 보이더라''


권순영
-형처럼..


민윤기
''씨발 제2의 전정국이냐''


전정국
''나 뭐ㅡㅡ''


민윤기
''닥치고, 그럼 그렇게 오해가 생긴거라 여주 풀이 죽어있던거야?''


권순영
-그랬어요?


민윤기
''아 얘는 모르겠구나...여주 집에 거의 울 표정으로 왔어''


권순영
-네...


민윤기
''우리가 여주한테 잘 얘기해 볼테니까 너는 그 여자애부터 처리해라''


권순영
-고마워요 형

혼란스럽다

어떡하지, 순영이는 좋은 아이인 것 같은데

변백현 그 자식이랑 똑같다고 생각하는건...아니겠지

어떻게 해서라도 풀어줘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