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악마님.
01.비참함과 괴로움의 공존


5달전, 그 지긋지긋한 전 남친과 헤어졌다.

그뒤로 우리는 학교에서 마주쳐도 인사하지 않았고, 눈길조차 주지않았다.

전 남친이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였어서. 헤어진 뒤에는 전 남친을 따라다니는 여자 아이들이 나에게 '상처를 줬다.' '미친X' 등의 비속어들이나 잔소리들을 들어야했다. 가끔은 맞기까지도..

내인생은 무척이나 인생같지 않았다. 정말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세상에는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들도 많은데 내가 이래도 되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때즈음.

어디선가 매우 불쾌한 냄새가 나더니, 학교에서 인간....은 아니고 천사도 아닌듯한 악마. 를 보았다.


강다니엘(악마.)
"정말 오랜만에 세상 빛을 보는구나. 근데, 멀쩡하게 생긴놈이 왜 살기가 힘들어 잘만살고 있구만."


진시아
"충분히 힘들어요. 그쪽은 제 사정 모르시잖아요. 잔소리하실거면 그냥 가세요. 이미 않이 듣고 있으니까."


강다니엘(악마.)
"사는게 많이힘드냐."


진시아
"당연한걸 왜 물으시는건지 이유를 알고싶네요."


강다니엘(악마.)
"도와줄게. 네 마음속 응어리가 풀려야 내가 다시 돌아갈수있어."


진시아
"그런데 그쪽은 지금 다른사람들한테 안보이잖아요. 그리고 악마인데 왜 인간을 도와요?"


강다니엘(악마.)
"이건 안보이게 내가 투명하게 변한거야. 그리고 널 도우려는 이유는 네 비참함. 그리고 괴로운 감정이 풀려야 내가 다시 돌아갈수 있고, 또 니가 불쌍해서."


진시아
"동정? 하. 어차피 죽어버릴 예정인데 뭐. 알아서 하시든지 마시든지."


강다니엘(악마.)
"내일 전학와서 니 옆자리에 앉을거니까. 두말은 하지마라."

하고는 사라져버렸다.

내일을 기다려보는수밖에.

사담 time

안녕하세요 신입작가 소현세자 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안녕 나의 악마 에 나오는 사진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는걸 말씀드리구 싶네요! 많이많이 봐 주세요!! 손팅 하구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