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곰돌이
마치다



김여주
오늘은 3월 1일, 고등학생 이라는 신분을 얻게 된 첫날


김여주
... 부터 학교에 늦었다... 하... 내 인생 왜... 뭐 차라리 잘됐다. 오랜만에 좀 지각도 좀 하지 뭐 ㅎ

여주는 이미 정상등교는 늦었다는 생각에 갖은 여유를 즐기며 기지개를 폈다.

어차피 늦은거 아침이라도 먹고 가자는 생각에 반쯤 감긴 눈을 비비며 여주는 부엌을 향했다.


부엌 식탁에 도착한 뒤 홍차 한 잔을 따라 마시던 여주는 여주 어머니의 휘갈겨 쓰여진 글씨에 웃기 시작했다.


여주엄마
하도 안깨길래 그냥 버리고 나간다. 이제 고등학생인데 스트레스 너무 받지말고 공부 열심히 잘해


김여주
공부 스트레스 받지 말라면서 열심히 잘 하라는건 또 무슨 뜻이래


김여주
하여튼 신 여사 참 이상해

여주는 학교 갈 채비를 다 마친 뒤 충전 중이었던 휴대폰을 챙기고 현관문을 나섰다.


김여주
학교 잘 다녀 오겠습니다!

학교로 향하는 버스를 탄 여주는 두 귀에 이어폰을 꽂은 뒤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바보들만이 너에게 속아 넘어가지, 바보들뿐이야... [트로이 시반 "바보들"]

다음 정류장은 연화고 입니다. Next stop is yeonhwa highschool. . .


김여주
내려야겠네...

여주는 삐 소리와 함께 열리는 뒷문을 잠시 응시하다 버스에서 내렸다

버스에서 내린 뒤 학교로 향하던 여주는 어깨에서 느껴지는 누군가에 부름에 의해 자연스레 뒤를 돌아보게 되었다.



민윤기
김여주 맞지?


김여주
누구?... 뭔데 네가 왜 여기있는데...

(Only fools do what I do. only fools fall) 그 순간에도 노래는 계속 나오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새롭게 팬픽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많이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아직 학생이라 연재 속도는 좀 느릴것 같아서 미리 죄송하다는 말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빨리 써오도록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분량이 적은 점 죄송합니다 ( 저를 매우 치시옵소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