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 틴트

# 04 _ 여기 , 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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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난 알바간다 알아서 가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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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 ㅇㅇ 돈벌어서 이 오라버니한테 치킨한마리나 사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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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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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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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 일찍왔네 ㅎ 여기 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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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 그리고 오늘 사장님 일찍오셔서 저녁 6시 까지 하면 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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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알겠어 ㅎ "

오후 5시 _

얼핏 중학생으로 보이던 여자아이 4명 정도가 우르르 -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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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 여기 계산이요 ! "

여자아이들은 컵라면을 들고 와 계산을 해달라고 했다

난 계산을 해주고 여자아이들이 물받는 곳 앞에 서있는걸 보곤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애들이 물을 받곤 앉아서 먹고 있길래 별로 신경 쓰진 않았는데 앉아서 핸드폰을 하고 있는데 여자애들이 얘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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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 이수진 언니 알아 ? 이수진 언니의 언니가 겉으론 착해도 여우라던데 "

' 이수진 ? ' 내가 생각하는 우리반 이수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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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 이수진 언니도 여운데 아주 자매끼리 여우네 "

오후 6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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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 아이고 ! 열심히 했어 이제 들어가봐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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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네 수고하세요 ㅎ "

편의점 알바 끝나고 집으로 귀가중 _

투 , 투둑 -,

하나 씩 떨어지는 빗방울에 놀라 아무 건물에 들어가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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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갑자기 비오네 .. "

하필 겨울이라 오후 6시 이지만 엄청 어두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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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한 5분 기다리면 그치겠지 "

라고 생각하고 멍하니 기다리고 있다가

누가 건물로 들어왔다

나는 멍하니 창문을 바라보고 있어서 누가 들어온지도 모르고 있었다

퉁 ,

그의 어깨와 내 어깨가 부딫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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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괜찮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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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아 .. ㄴ.. 어 ? 민현 선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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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아 여주구나 "

라고 말해주며 넘어져있던 나를 손을 잡아 이르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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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왜 여기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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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갑자기 비가 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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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아 ㅋㅋ 나돈데 여기서 만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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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여기서 우리집 5분인데 난 뛰어가도 되는데 넌 어떡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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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 김재환이라도 불러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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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아니에요 ! 저는 여기서 3분 정도 걸려요 ㅎ "

젠장 ,, 또 거짓말을 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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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그 .. 그럼 저는 가볼게요 ! "

같이 가자고 할까봐 그냥 무작정 뛰었다

여주네 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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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 헐 다 젖었네 ? 내가 아침에 우산 챙기라고 했어 안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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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또 잔소리 ;; 내가 알아서 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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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그냥 씻고 자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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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다음날 아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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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으하 .. "

아침에 일어나니 극심한 고통이 몰려왔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다

타이밍도 좋지 그때 친오빠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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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 야 김여주 아직도 준비 안했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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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 너 아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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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 기다려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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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 흐엑 38.7 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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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 오늘은 집에서 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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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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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지은이 한테 말해야겠다 ,, "

다음편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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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너 어제 뭐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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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아파서 집에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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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너 페북에서 난리났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