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진짜 제 아이입니까?
#01_술김에 함께한,



#02_술김에 함께한 ,


부스럭부스럭 )


어딘가가 불편한지, 자꾸 뒤척이던 태형.


김 태 형
...


이내, 제 옆에 잠들어있는 작은 아이를 발견하곤,

약간 놀랐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그 소녀를 깨운다.



김 태 형
...저기


김 태 형
서...여주?


다 벗고있는 자신에 비해,

그나마 옷을 입고 있던지라 흔들어 깨웠다.



김 태 형
...X발..


김 태 형
서여주,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반쯤 눈을 떠보니 낯선 곳에 누워 있었다.


상의를 벗고있는 학교동창 김태형과 함께.



서 여 주
....


ㅅㅂ 이게뭐야?


존잘남이랑 한침대에...

그것도 첫만남에...


X됐다..



서 여 주
ㅇ..어..음...ㅇ..허...



김 태 형
....


서 여 주
....


약간의 침묵이 흐르고 ,



김 태 형
....서여주...그러니까..



김 태 형
하아..


김 태 형
...미안해



서 여 주
...


서 여 주
(울먹



김 태 형
ㅇ..어...ㄱ.그게..그니까...


김 태 형
하 X발..



김 태 형
자, 여기..약...하고..


김 태 형
그..

덥석 -


서 여 주
(꼴깍



서 여 주
....


서 여 주
(울먹



서 여 주
...먼저 갈게ㅇ..


서 여 주
아 ...!!


X발 얼마나 처 박ㅇ@#~♡*;;,

허리 X라 아프네...



김 태 형
어...약 먹었으니까 괜찮을거고...



서 여 주
...먼저 가요.


서 여 주
조금 있다 나갈테니까, 먼저 가세요..




태형이 나가고 ,


르르르르 _

르르르르



김 석 진
- 어 왜?


서 여 주
- ...


서 여 주
- 오빠...흑..끄...끕...


그렇게 , 우리의 강렬했던 첫만남은,

끝이 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