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ㄴ...아...교생쌤...!
11화. 별이의 길고 고된 하루..


06:30 AM
알람: 띨리릴ㄹ리릴


용선
읏-챠 일어나야지이..


별이
...으..


용선
야 일어나 학교가자


별이
..어.....알았..어...


용선
엥 야 왜그래 어디아파??

별이는 몸을 웅크리고 식은땀을 흘리고있었다


별이
으음...? 아....


용선
왜그러는데


별이
몰라.. 왜 이러지....


용선
학교 갈 수 있겠어?


별이
..어... 가야지...

그렇게 별이는 아픈 몸을 이끌고 학교로 간다

잠시후 학교


용선
별..쌤 나 수업 들어갈건데, 아프니까 여기있어..요


별이
아... 아니에요 그냥 갈게요..

별이는 펜 하나와 필기수첩을 챙겨서 용선을 따라갔다

교실 도착☆


용선
자 여러분 모두 자리에 앉으세요


휘인&혜진
어 용선이다..((소곤


휘인
에 근데 별이언니 왜케 아파보이냐


혜진
뭐야 왜 저러고 서있...


혜진
'설마'


휘인
야.. 아니겠지?


혜진
어.. 아닐거야...


휘인
왜그런지 물어볼까


혜진
좀만 이따..

한편 용선도..


용선
'갑자기 왜 또...'


용선
'아니겠지...?'


용선
'다시 그러면 안되는데....'

용선은 심각한 표정으로 계속 서 있기만 했다

학생들
쌤- 수업 안해요??


용선
어?? 아 해야지

별이는 천천히 뒤로 걸어나가 간신히 사물함에 몸을 기대고 서 있었다


용선
으음...

학생들
쌤 왜그래여


용선
아냐, 아무것도.. 수업하자!!!! 집중!!!!!!!


별이
'...아이고... 왜 이러지..'


별이
'그때 그...건 아닌것같고..'


별이
'보나마나 용선언니 또 걱정하고 있겠네..'


별이
'근데.. 그게 아니면... 설마'


별이
아..((소곤

학생들
에???

학생들이 별이를 쳐다봤다


별이
아.. 아니에요.. 미안해요 수업 계속 들어요오..


별이
'어쩌지..'


별이
'젛댓다...ㅎㅎㅎㅎㅎ'

별이는..


별이
'십..'


별이
'터졌닿ㅎㅎㅎㅎ'

그랬다고 한다..

별이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별이
'어떡하지 지금 화장실에 갈까.. 바지가... 흰색이군.. 이런 젠장... 겉옷 없나 새면 어떡하지 진짜 개젛댓닿'

별이는 아랫입술을 꼭 깨물고 굉장히 심오한 표정으로 등을 벽에 딱 붙이고 애타게 수업이 끝나기 만을 기다렸다

그 모습을 본 용선이...


용선
'...많이 아픈가'


혜진
'왜저러지...'


혜진
야((소곤


휘인
??


혜진
별언니..((소곤


휘인
...왜케 아파보여 진짜..((소곤


혜진
음.. 그게 아니라면((소곤


휘인
그게 아니면..((소곤


휘인
생..리지 뭐((소곤


혜진
미친 어떡해((소곤


휘인
일단 우리 담요를 빌려주자((소곤


혜진
저 언니는 칠칠맞게 흰바지를...((소곤


혜진
어휴..((하아아안 수우ㅜ움


용선
? 뒤에 혜진이??


혜진
ㄴ..네?


용선
무슨 일 있어요???


혜진
아.. 니요....


용선
네 수업 계속 할게요..

별이의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별이의 멘탈도..

파삭☆

하고 부서졌다...


별이
'아...인생...ㅎㅎㅎㅎㅎ'

그때 별이를 위한 구원의 종소리가...

띠리릴ㄹ리리리릴ㄹ(쉬는시간종

학생들은 정신줄을 놓고 복도로 뛰어나가 놀기 시작했고

혜진은 가만히 자신의 담요를 건네주었다


혜진
언니... 홧팅☆


별이
..ㅎㅎㅎㅎㅎㅎㅎㅠㅜㅠ푸ㅠ

용선이는 바로 뒤로 달려와 별이에게 말했다


용선
야... 괜찮아?? 왜???


별이
아.... 이건 그냥...

욱신


별이
대자연 개색기..((중얼


휘인
봤지?? 걍..


혜진
생리


용선
아

용선은 다행이라는 표정과 동시에..


용선
근데 너 그럼 지금 화장실부터 가야하는거 아님..?


별이
아... 가야짛ㅎㅎㅎ

별이는 반쯤 정신을 놓은 상태로 교직원 화장실로 직행했다...


별이
젠장

별이는 매우 심한 욕을 하며 화장실 칸을 나왔다


별이
이런 십@^#%^##^#&

다행히 화장실엔 아무도 없었다...


별이
대체 왜.....

별이는 세상 만물을 다 욕하며 교무실로 돌아갔고..

용선이 매우 안타까워서 죽어버릴것같은 표정으로 별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별이
왜...


용선
어쩌냐........


별이
ㅎ...ㅎ...


용선
나 또 수업들어가는데.. 무리겠지?


별이
음...오늘은 걍 여기 있을게..


용선
그래도 다행이다


별이
그러게... 그것만 아니면 됐어...


용선
진짜 괜찮은거지?


별이
어 그럼.. 사실 안괜찮지만 그건 아니야 진짜ㅎ


용선
..그래...

용선은 근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교무실을 나섰다


별이
'그것만 아니면돼... 그것만...'

별이는 엎드리며 텅빈 교무실에서 혼자 중얼거렸다..


별이
재발은...아니니까... 하...


작가 맘더기
안녕하세요..


작가 맘더기
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깐의 휴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작가 맘더기
갑자기 휴재라고 떠서 놀라셨나요..ㅠㅠ


작가 맘더기
기다려 주신 분들도 계신데 갑자기 휴재해서 진짜 죄송합니다ㅜㅠㅜ


작가 맘더기
앞으로는 더 꾸준히 연재할겁니다!!


작가 맘더기
구독해주시고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다 살앙해요♡


작가 맘더기
진짜진짜 죄송합니다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