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 카사 [BL]

5%

07:02 PM

어느새 오후 7시

석진 image

석진

벌써 7시네?

석진 image

석진

지민아 윤기씨네 데리고 와줄래?

석진 image

석진

형은 재료 손질은 다 했으니까 준비만 금방 해놓을게

지민 image

지민

응!!

지민 image

지민

금방 다녀올게!!

석진 image

석진

다녀와 지민아 ㅎ

똑똑

지민 image

지민

어..저 박지민인데요~

벌컥

윤기 image

윤기

아 지민씨

윤기 image

윤기

지금 그릴 가져가면 될까요?

지민 image

지민

아 네!!

지민 image

지민

정국씨랑 같이 오시면 되는데

지민 image

지민

그릴 옮기는 거 도와드릴게요 ㅎㅎ

윤기 image

윤기

아니예요

윤기 image

윤기

정국이가 한 손으로도 거뜬히 들어요

지민 image

지민

아..

정국 image

정국

왜?

윤기 image

윤기

아니야 ㅎㅎ

밤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정국 image

정국

읏챠

지민 image

지민

거리도 가까워서 금방 옮겼네요 ㅎㅎ

지민 image

지민

정국씨가..ㅎㅎ

정국 image

정국

네?

지민 image

지민

아 아니예요!!

지민 image

지민

석진이형 데려올게요ㅎㅎ!!

지민 image

지민

아 의자는 높은 거 드릴까요?

윤기 image

윤기

저는 조금 높은..

지민 image

지민

아아

지민/윤기

애틋))

정국 image

정국

..?

지민/윤기

눙물))

석진 시점

지민 image

지민

형 얼른 와!!

정국 image

정국

얼른오세요!!

나는 그 날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

별다를 게 없는 밤에 옆집 사람을과 나의 애인이

기다리며 나를 부른 모습

그냥 갑자기 눈물이 났다

탓탓탓

지민 image

지민

어? 형 왜 울어???

지민 image

지민

어디 아파?

지민 image

지민

힘들었어?

지민 image

지민

말하지..

지민 image

지민

형..?

그냥 그 모호한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껴안았다

지민 image

지민

많이 힘들었어..?

나를 기다리던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동화같고

너무나 예뻤다

다신 없을 이 시간을 즐기기로 했다

스윽

석진 image

석진

아니야 지민아 ㅎㅎ

석진 image

석진

그냥 너무 좋아서..ㅎㅎ

지민 image

지민

뭐야 걱정했잖아~

지민 image

지민

고기는 나 줘!

지민 image

지민

형은 앉아있어 ㅎㅎ

석진 image

석진

응 지민아

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