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재]싸가지 톱스타와 계약결혼
11.


오후 1:12

여주
아으 잘잤다


여주
왠일로 집이 조용하지


여주
전정국씨 나갔나

잠에서 깬 여주는 너무나 조용한집에 정국이 나갔나보다 하고 방에서 나오자 맞은편에 있는 정국의 방

매일 문이 닫혀있어 한번도 본적없는 방에 호기심많은 여주는 조심히 문을 열었다.

***

깔끔하게 정돈된 방.

흐트러짐없이 정돈된 방이 딱딱한 느낌을 주었다


정국
여기서 뭐하는거지


여주
흠칫-] 아 깜짝이야


여주
집에 있었어..ㅇ..


여주
엄마야!!!!! 미쳤나봐, 왜 웃통을 벗고있어요!!


정국
그러면서 왜 눈은 가리지않는거야


여주
좋은건..여러번보라고..


여주
아..아니!!! 그게 아니고!!

정국의 방을 이곳저곳 보며 구경하고 있던 여주의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


깜짝놀란 여주가 뒤돌아보는데 상체엔 아무것도 걸치지않고서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털고있는 정국.

여주가 당황하여 어버버거리자 한발자국한발자국 다가오는 정국


정국
내가

한발자국


정국
그렇게

또 한발자국


정국
보고싶었으면

저벅-


정국
말을 하지 그랬어

저벅-

풀썩-

정국이 다가올때마다 뒷걸음질치던 여주

결국 정국이 가까이 오자 더이상 갈곳이 없어 침대에 넘어져버린 여주다

그런 여주의 턱을 잡고선 말하는 정국


정국
나도 남자야


정국
혈.기.왕.성.한 20대


여주
뭐..뭐래요!!!

퍽-


정국
악 아파ㅋㅋㅋㅋㅋㅋ역시 귀여워 자기야


여주
..//// 나갈테니까 옷이나 입어요!!!

탁-]


정국
그냥 가면 어떡해


정국
들어온건 니맘이지만 나가는건 내맘이야

휙-

나가려는 여주의 손목을 잡아당겨 자신의 침대에 눕히곤 그위에 올라타


여주
왜..왜이래요!!!!


여주
뭐할라고!!!!왜 뭐!!!!


정국
씨익-] 그러게... 누가 바지를 짧은걸 입으래

***

**

*

우백자까
전 아무것도 몰라요

진짜 아무것도 몰라요

제가 뭘쓴거죠?

전 진짜 아무것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