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재] MOON'S 문방구
(1) 별밤


꼬마가 손을 펼쳤다.

그 안에, 금빛이 빛나는 울퉁불퉁한 돌이 있었다.

사람들
별이다!

꼬마가 속삭이듯 말했다.

딸랑.


문별
ㅋㅋ 아 그래서?


혜진
네 ㅋㅋ 더 얘기나 해요!


진
아뇨아뇨! 알바생은....


진
어.


진
이 쫘식은 어디서 굴러들어왔지....?

진과 혜진은 꼬마의 눈을 바라보고 있었고, 문별은 꼬마의 손에 들린 것을 보았는데....

눈동자가 커졌다! (문별의)

꼬마가 얼었다.


문별
너, 그거 어디서 났어....?

꼬마가 놀란 것 같다!

대체 뭔 줄 알고 가져왔을까?

사람들
....!

꼬마가 도망쳤다.

바보같았다.

어른 3명을 어떻게 이기려고...

;;



문별헤는밤
제 8화. (1) STARRY NIGHT 작가 : 문별헤는밤


혜진
요놈! 잡았다!


혜진
ㅎㅎㅎ

사람들
.....ㅠ


혜진
놀랄 것도 없고, 무서울 것도 없어.


혜진
얘가 잘못한 건 없잖아요, 안그래?


혜진
잘못으로 따지면, 문 안 잠근 주인들 탓인데...

이 말을 하면서 진을 바라봤다.


진
왜 날 봐? 알바가 안 그런거야! 내 탓이 아니고!

사람들
으아아아앙 ㅠㅠ


문별
엄머머머 왜 울어에 아가...?

사람들
저...사람...무..서워...요...응앙,


진
아.


진
미안...


문별
애가 한 번 쳐들어오니 엄청 시끄럽네...후.

문별은 속으로 한 말이 분명했다.

그런데 입밖으로 내뱉었다...

사람들
ㅎ헣허엉 다 무서워!

꼬마가 울면서 달아났다.

결과적으로 꼬마는 망했다,

친구에게 사줄 약도 못 샀고,

예쁜 누나들 앞에서 바보처럼 울었으니까.


혜진
아....


문별
잠깐만요.

문별이 혜진한테 손짓하더니 방금 전까지 꼬마가 서있던 자리에 갔다.


문별
앗!

거기에 접근 할 수가 없었다.

분명히 눈으론 보이는데, 손도 발도 닿지 않았다.


진
뭐지....? 뭔지 알아요....?


문별
모르니까 이러죠...!


혜진
그건 모르겠는데,....아까 꼬마가 들고 있던...그...


혜진
어떤 것.


진
그게 뭐지.....


문별
그러니까.


문별
내 생각엔...


문별
꼬마가 뭐 사러 왔다가.


문별
우리가 문을 잠그지 않았으니까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고 들어온거야...


문별
그리고 문게이트(MOON GATE)로 간거지.


진
정말로 애들은 짜증나.


진
왜 호기심을 제어를 못하는거야? 일어날 일을 생각 못하는 거야?


혜진
둘다. 둘다야...


문별
그리고 저건...거기서 몰래 가져온 별일거야.

보통 사람
와! 저 별좀 봐!

사람들
오늘 별 진짜 밝네...오늘 유난히.

보통 사람
그러게~ 우리 사랑을 응원해주는 걸까? (우웩)

사람들
ㅋㅋ 맞아...


예린
큼큼.


휘인
음...여기 있으니 좀...ㅣ


예리
그렇네.


예린
아니! 언제까지 따라다니실 거예욧!


예리
제가 있고 싶을 때까지,

정장을 차려입은 사람들이 들어왔다.


휘인
아, 시작한다!

사람들
오늘은 특별히 박사님의 말을 듣겠습니다!


휘인
.....?


예린
?

사람들
우리 연구소 최연소 박사 정.휘. 인!


휘인
.

사람들
간단히 별을 관찰해 주시죠!


휘인
아,네....

휘인이 단상에 올라가 별을 관측했다. 망원경으로...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휘인
뭐죠...?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휘인
시리우스 a가 안 보여요. (별이름)


휘인
오늘 같은 날엔 무조건 떠있어야 할...

사람들의 목소리가 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