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재]Narcissism
다시 돌아온 일상



문별
하나 둘 읏차 읏


매니저
스케줄 가요~


문별
어? 옷만 갈아입고 갈께


매니저
옷 저기에 올려놨어요


매니저
언니 오늘은 조금 멀어요


문별
운전 조심해


매니저
걱정 붙들어 매시고, 출발합니다

문별은 창밖을 쳐다보았다

나는 가끔씩 생각한다

이렇게 앞으로 나아가는 게 맞을 지...

꽉 막힌 세상을 이렇게 뚫어가는게 맞는 지...

정말 많은 말들을 들었고, 이제 그런 말들에 대해 생각을 하지도 않는다... 라고 생각하고 있지...

누가 옆에서 자꾸 밀친다, 때린다, 내 마음을 할퀸다...

누가 자꾸 날 벼랑 끝으로 몰아세운다, 민다, 던지기도 한다.

이렇게 사는 게 맞을 지... 내 꿈이 이런 거였던건지...

세상을 사는 데 너그럽게 누군가를 품어주며 살라고 하였다

품어주기는 개뿔, 나는 나를 품을 시간도 없다

누군가가 나를 가두어 놓고는 계속 벼랑 끝으로 몰고, 밀치고, 때리고...

이젠 이런 것도 지겹다... 그만 하고 싶다...

???
연예인이면 다야? 그따구로 행동해야지고 되겠어?

??
에휴... 쟤 별로야

???
연습은 하는 거야? 못생겨서 노래도 못부르는 구만ㅋㅋ

??
쟤네 진짜 별로야. 맨날 나와서 내 눈이 썪는닼ㅋ

???
도대체 왜 나오는 거야?ㅋㅋ 저리 비켜 우리 얘들이나 보게


문별
아아ㅏ악!


매니저
어?! 언니 괜찮아요?


문별
흐흑...ㅜ 혜진아... 혜진아...


매니저
언니 왜 그래...?


문별
혜진아... 미안해... 고마웠어...


M.black
오랜만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계속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M.black
아! 그리고 제가 공모전을 통해 신작을 냈는 데요. [escape]라는 글입니다! 많이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