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Will dreams come true?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기분이란 (1)


소동이 난 후, 그들은 모두 어색한건지 머리를 긁적이며 인사를 나누곤 흩어져 자기 갈길을 갔다

골목을 함께 거닐던 여주와 윤기는 서로 아무말 없이 걷다가 -


여주
.. 선배 우리 이렇게 걷다가 그런 일 난거 알죠


민윤기
.. 미안하다니깐.. 내 정신이 말이 아니네.. 능력제어를 못하겠어


여주
뭐.. 능력 없는것 보단 나아요..


민윤기
.. 어쩌면 니가 나보다 나을수도 -

윤기는 마지막말을 나즈막히 남기더니 다시 침묵을 유지했다

그때 -


배주현
우리 또 만났네 - 헤어진지 몇시간도 안됬는데?


민윤기
..무슨 볼일인데

주현은 윤기를 향해 가식적인 웃음을 지어내고는


배주현
아니 ~ 우리 멍멍이가 저 년 덕분에 말을 안듣는데-


배주현
이제 윤기오빠 밖에 안남았는걸 - ?


민윤기
꺼져 -


배주현
같은 능력자로써 오빠 지금 능력 불안전한데? 예전엔 내가 정신적으로 졌었는데


배주현
지금은 해볼만 하겠어 ?

비릿한 웃음을 지어내다가 여주를 쳐다보며


배주현
꼬마야 아까 얘기 들어보니까 능력 없다면서 ?


배주현
그런데 왜 우리 윤기오빠 옆에 붙어있는거야?

갑작스럽게 웃음을 없애곤 차가운 눈으로 여주를 쳐다보는 주현에 윤기는 흥분을 한건지 점점 눈이 풀려갔다


배주현
거봐 오빠 지금 오빠 정신도 잡기 어려워 보여. 내가 도와줄까?


민윤기
꺼져.. 니 도움 필요없어 다치기 싫으면 좀 꺼져 .. -


배주현
흐음.. 지금 오빠 상태론 나 못이겨 - 저 꼬맹이도 능력없는데 무슨 도움을 주겠어


민윤기
씨발...

그 순간 -

윤기의 다리에 힘이 풀리며 윤기의 눈동자는 흐릿해지기 시작했다


배주현
거봐 그정도에도 정신이 흐릿해지고 - 이제 너무 약해졌는걸 ?


여주
이제 그만해요 그만하면 됬잖ㅇ..!


배주현
꼬맹이는 빠져요 - 그러다가 다치니까 ?


민윤기
씨..발


배주현
그럼 힘한번 줘볼까 ?


민윤기
끄..끄허어억..! 하아.. 흐윽..


배주현
지금 나에게 복종한다고 고개를 숙인다면 저 꼬맹이도 살리고 정국이도 놔줄게


배주현
하지만 숙이지 않는다면 알지?


민윤기
흐윽.. 하아..

윤기는 여주를 흐릿하게 쳐다보았지만 윤기는 알 수 있었다

여주가 울고 있다는걸

하지만 윤기는

그것을 무시했다.

마지못해 고개를 숙인 윤기였고 주현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여주는 절망스럽다듯 윤기를 바라볼뿐이였다


배주현
좋아 , 새로운 멍멍이.


배주현
오빠니까 존중은 해줄게 일어나 .

주현이 내민손을 잡고 일어난 윤기였고 주현은 그런 윤기룰 풀린 눈으로 쳐다보다 목에 얼굴을 파묻었다


배주현
.. 멍멍아 사랑해?

윤기는 땅을 쳐다보았고 대답이 없자 주현은 능력의 힘을 줘 대답을 하게 하였다


민윤기
..사랑해


배주현
저 꼬맹이.. 아니 저 년보다?


민윤기
.... 응 누구보다 널 사랑해

여주는 눈에 눈물을 달고 윤기를 쳐다보았지만

윤기는 뿌리칠 수 있음에도

끝내 여주를 무시했다.

그때 -

여주의 앞에 누군가 막아섰고 여주의 눈을 가리곤 주문을 외워 어딘가로 텔레포트 해 자리에서 사라졌다.


김석진
괜찮아 ?


여주
.. 이게 어떻게 된..


김석진
널 그자리에 두고 싶지 않았어.

여주를 이동시킨건 석진이였고 석진의 눈은 무언가 슬퍼보였다


김석진
... 윤기 많이 밉지?


여주
능력 때문인걸 알아도.. ... 어쩔수 없나봐요


김석진
그럴수 밖에 없는 거니까..


여주
.. 그런 상황을 아는데도..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어떻해요.. 윤기선배.. 어떻해요 나..


여주
왜 나한테 이런일밖에 생기지 않는걸까요..? 내가 오지랖이 넓어서..? 능력이 없어서..? 아니면


여주
제가 당신들 옆에 있어서..?


김석진
..여주야 난 ,


김석진
너가 우리의 옆에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

끼익 -

석진이 사다리에 앉고 몸을 기대 여주를 바라보며


김석진
너가 오고 나서 참 많은 것들이 변했어


김석진
무뚝뚝하던 애가 갑자기 밝아지지 않나, 드래곤이 나타나질 않나 , 기숙사들이 모이질 않나..


김석진
이것들 , 너가 없으면 다 안되는 일들이야.


김석진
나도 너처럼 능력이 없었어.


김석진
근데 말야. 2학년이 되고 나니 갑작스럽게 몸이 아프기 시작했어


김석진
알고보니 능력발현 현상이라고 하더래


김석진
나는 뭣도 모르고 좋아했어


김석진
어느날 기계에 들어가서 능력을 봤는데 식귀라네.


김석진
사람들은 그 능력이 좀 희귀했나봐 나의 입안에 계속 무언갈 쑤셔 넣었어.


김석진
입이 찢어질 만큼,


김석진
난 그게 너무 싫어서 어느 순간부터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최대한 내 입을 가리고 살았어


김석진
근데 2학년 졸업하기 전에 생각해봤는데


김석진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왜 날 희생해?


김석진
3학년이 된 순간 내 주변에 있는 애들이 나에게 말했어


김석진
넌 너의 모습 그대로 살아. 남의 시선을 무시하고 살라고.


김석진
뭐 그래서 지금 이렇게 다니고 있긴해.


김석진
입 찢어진 흔적 안보이지?


김석진
이거 리커버리인 애한테 간신히 치료받았다? 크큭 (치료능력)

석진이는 분위기가 무거워진것을 풀기 위해 장난이 섞인 말투로 말하였다.


김석진
뭐, 그래서 말해주고 싶은건


김석진
니 자신을 믿고 남의 시선따윈 신경쓰지마


김석진
그게 내가 해주고픈 말이니까 ,

끝 -


초월령
늦게 와서 미아내요.. 새작을 지르고 말았어요..


초월령
방탄유아단..음.. 홍보..일까나..?


초월령
허허허 흠 늦어서 너무 미안하구... ㅈ..즐감해요?♥

허허러헣허ㅓㄹ


초월령
(작가 안미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