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물어도 돼?

뱀파이어 함정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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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가 지금부터 어떻게 할거냐면, 우린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함정을 만들거야.

백여주

넵! 그래서 전 뭐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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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는.. 음.. 나뭇가지 좀 구해와줄래? 아, 그리고 이 근처에 물이 있거든? 그걸로 진흙 좀 만들어줘.

백여주

넵! 옛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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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푸흐- 귀엽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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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후... 그럼 나도 이제 시작해볼까?

태형은 자신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땅을 세게 찼다.

그러자,

쩍, 쩌걱, 쩌적

총 10개에 긴 함정이 만들어 졌다.

백여주

헥... 오빠... 나뭇가지 20개나 꺾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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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ㅎ 좀 더 많이 필요할 거 같네...?ㅎ

여주는 태형이 만든 10개의 깊은 함정을 보곤 입을 다무리지 못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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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뭇가지는 내가 할게... 너는 가서 진흙이나 만들어줘.

백여주

네, 넵..

태형은 왼손을 들어 나무에 있는 나뭇가지를 모두 꺾고, 오른손을 들어 나뭇잎을 모두 다 떼어내였다.

덕분에, 태형 주위에 있는 나무들은 나무 기둥만 남게 되었다.

백여주

으악... 오빠... 저 이 정도면 됐지 않아요...?

여주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진흙을 가리키며 태형의 칭찬만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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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구 오구, 우리 아가 너무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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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근데 이번에도 좀 많이 부족하네...?ㅎ

태형은 오른손을 들어 순식간에 많은 진흙을 만들었다.

백여주

힝... 그럴거면 왜 도와 달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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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음... 아가 혼자 편하게 있으면 내가 너무 약올라서...?

여주는 태형의 마지막 말을 듣고선 태형에게 화내기 시작했다.

백여주

그게 뭐예요!!!! 허, 참. 오빠가 그러고도 제 남친이예요!?!??! 와, 세상 서러워서 살겠나.

누가 봐도 화나 보이는 뒷모습을 한 채 걸어가는 여주를 태형이 한 손을 들어 공중으로 띄웠다.

백여주

아아아아 놔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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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어...? 꽤 높은데, 진짜 놔?

백여주

아뇨... 그냥 이러고 있을게요..

태형이 여주를 한 손으로 들고 있을 때 다른 한 손으론 아까 모은 나뭇가지로 뼈대를 만들고 그 위에 진흙을 올리고 나뭇잎으로 다 덮은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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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됐다, 이제 내려 줄게요. 우리 삐순이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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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제, 올 때가 됐는데...

뱀파이어3

크악!!! 저기 있다!!!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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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역시 딱 맞춰서 왔네.

뱀파이어들은 함정이 있는 지도 모르고 무턱대고 태형과 여주에게로 달려가다 수많은 뱀파이어가 태형이 만든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뱀파이어3

크흑... 함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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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 빙고. 그런데 여기 이렇게 나무 기둥밖에 없는데... 의심도 안 하는 너네도 참 멍청해. 안 그래?

뱀파이어3

크.. 젠장.. 처음보다 수가 훨씬 많이 줄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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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와, 그러게. 아깐 몇 만명 되는 거 같았는데... 이런 싸우기도 전에 벌써 몇 천명으로 줄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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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 이래야 좀 싸우기 편하지.

태형은 한 순간 눈빛이 바뀌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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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한꺼번에 다 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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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

베스트 꽃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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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

아닛...!??! 들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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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

제 동네도 안 사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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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

베스트 꽃송이(?)는 댓글 5개 이상 부터예요!! 오늘도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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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꽃송이들, 댓글 많이 달아 주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