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물어도 돼?
이제부터가 진짜 싸움이야.


뱀파이어3
... 역시 김태형답군...

뱀파이어3
예...상은 했다만...


김태형
예상? 푸하하 요즘은 다 예상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불안한 눈빛을 하나..?


김태형
근데 이걸 어째. 아직 불안해 하긴 일러. 지금까진 그냥 아주, 아주 작은 함정이였거든.

뱀파이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태형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의 표정이 매우


압도적이였기에.


김태형
내가 무섭나?


김태형
그럼... 그럼 우리 아버지는....!!!!!! 너네의 그 한순간의 행동이 나와 우리 아버지를 불행하게 만들었어... 알아...?

태형의 오른쪽 눈에서 한 방울의 눈물이 흘러 내렸다.

그것을 느낀 태형은 손을 들어 눈가를 닦고선 말했다.


김태형
×발. 오늘 기분 좀 뭣같네.


김태형
네 얼굴 보니까 웃다가도 화내겠다.


김태형
그냥 빨리 끝내자. 싸우기도 싫고, 무엇보다 아버지... 더이상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김태형
그럼 지금부터,



김태형
싸움 시작.

몇 천명의 뱀파이어들은 태형의 말을 듣고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 했다.

태형의 앞은,

태형이 해놓은 깊은 땅 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태형
피식- 이건 완전한 내 승리네.

태형은 두 손을 올려 순식간에 몇 천명의 뱀파이어들을 공중으로 띄웠다.

그리곤 차례로 피를 매말려 죽여 나갔다.

뱀파이어는 공포의 몸을 떨었다.

뱀파이어3
이..이게 김, 김태형의 힘...

몇분 뒤, 그 자리에는 수 천 명의 뱀파이어 시체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김태형
후... 좀 편하네.

뱀파이어3
... 역시 너라면 다 죽일 줄 알고 있었다.

뱀파이어3
내가 아까 말...하지 않았나...?

뱀파이어3
예상하고 ... 있었다고...

뱀파이어들의 시체로 인해 태형이 판 함정은 시체들이 쌓여 산을 이루고 있었다.

그 덕에 태형에게로 갈 수 있게 되었고, 2만 명의 뱀파이어가 태형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백여주
저, 저, 저게 무, 무슨...


김태형
하... 어쩌다 보니 운좋게 됐나 보네...


김태형
하... 이러면 내가 피곤해지잖아...

태형의 눈에 붉은 빛이 맴돌았다.

백여주
오, 오빠?


김태형
내가 말이야...


김태형
옛날엔 눈만 빨개지면 이성 잃고 미친 듯이 날 뗬는데,


김태형
요즘엔 좀 조절할 수 있게 되서 말이야.


김태형
이제 한 번 제대로 싹 쓸어볼까?

오늘의 꽃송이(오늘의 꽃송이로 할게엽..!!)



채화


김태형
삐돌이 아가, 삐지지 말아요.



채화
저도 사랑함당!!!


김태형
우리 꽃송이들 댓글 많이 달아줘서 너무 좋다. 오늘따라 더 예뻐 보이네.


채화
흐흫 오늘도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