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가, 나 좋아하지마요 "

12화

시간은 흘러흘러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 띠링 7층입니다 '

지잉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곤 폰을 보며 태형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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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주

" 어 태형아, 너 7층 살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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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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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주

" 아 잘됬다 , 같이 학교나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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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그래 그러지 뭐 "

찜찜한 마음인 태형과 그저 해맑은 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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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주

" 태형아 근데 어제 내 펨 읽고 왜 답장 안했어 ? 심심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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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답 할 시간이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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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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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 자연 갈색 머리에다가.. 왼쪽 팔에 화상 흉터가 있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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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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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주

" 태형ㅇ..? "

확 하고 여주의 팔을 잡아 채 옷소매를 걷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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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주

" ...? 뭐해 ! "

여주는 팔을 빼려했지만 태형의 힘이 너무 세 빠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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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주

" ..아..파...손목.. "

태형은 자세히 여주의 왼팔을 보더니 안심한듯 옷소매를 내려주었다

여주는 태형에게 잡혔던 손목을 빼자 빨갛게 자국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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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주

" 뭐..하냐고..진짜 "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땅만 바라보며 있는 여주다

부와와아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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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주

" 버스..왔다... 나 먼저 갈게 태형아 "

후다닥 골목을 벗어나 버스에 탑승하는 여주였다

태형시점

분명 팔에 흉터는 없었다

여주가 아니다 라는 생각에 매우 기뻣다

하지만

여주의 손목을 꽉 쥐고 있던 나의 손을 때자 그대로 자국이 남았다

너무 심하게 잡았나

내가..너무 예의 없긴했지

갑자기 손목을 잡아서는 팔을 보고..하..

여주가 무서운지 울먹거리며 버스를 향해 도도도 뛰어갔다

굉장히 미안했다

어떡해 ... 아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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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흐엥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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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댓 많이 남겨주세여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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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구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