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BL]어느날 우리집에 좀비가 찾아왔다.
생존 1일차


생존 1일차

생존 1일차_

생존 1일차

생존 1일차_


순영
흐익!!! 저게 뭐야... 좀비이?!!!!


순영
이거...꿈인가...

순영이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할 틈도 주지 않고 좀비들은 더 세게 문을 두드렸다.

'쾅!!.!쾅코쾅...'

놀란순영은 뒤걸음칠 치다가 넘어졌고

넘어졌을때 아팠기 때문에..

이게 꿈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순영은 혹시 현관문이 열릴걸 대비해 어짜피 전기가 나가 쓰지 못하는 냉장고를 끌고왔다.


순영
냉장고야...잘가.....안녕...


순영
이럴때가 아니야 빨리 모든문들 다 잠가!!!

순영은 창문을 포함한 모든문들을 잠그기 시작했고 각각 앞에 무거운 물건을 놓아서 만일 열릴 것을 대비했다.


순영
일단 문은 다 잠근거 같고...

10:00 PM

순영
아니 그나저나 이 밤에 이게 무슨난리야...


순영
TV로 뉴스나 봐야되나..

평소 뉴스에는 1도 관심없던 순영은 얼굴에 걱정이 가득했다.


순영
아 맞다 전기 나갔지..

전기가 나간걸 이제야 깨달은 순영은 상황을 보기위해 조심스럽게 베란다로 나갔다.


순영
으....여기도 좀비가 있는건 아니겠지....

조심스럽게 순영은 밖을 내다봤다.

그러자 보이는건


아파트로 들어오는 좀비들..?

옆동에서 순영이가 살고있는 동으로 들어오는 걸 보면

옆동은 감염이 끝나 다른 생존자를 찾기위해 밀려들어오는 것 같았다.


순영
아니 저게 몇마리야...아 몇..명이라고 해야되나...?


순영
아니아니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도대체 이게 뭐야...


순영
냉장고 전기가 나갔으니까 이 음식들은 다 상하겠고...


순영
남은 통조림이나 햄으로는 오래는 못 버틸텐데..


순영
혹시 모르니까...전기가 다시 들어올수도 있고..

순영은 오늘산 음식들을 다 모아두었다.

전기가 들어오면 냉장고에 넣거나 아니면 다 모아서 버리려고

근데...


순영
나 냉장고 저 현관문에 뒀잖아


...


순영
...


순영
음식은 포기하자...당장 지금 사는게 중요하지..


순영
아니..근데 음식 상하면 어떻게 버리지..


순영
밖엔 좀비들이 가득하고..


순영
베란다로 던져야 되나...


순영
아 몰라 일단 자야지..


순영
어떻게든 되겠지..


순영
스마트폰 충전도 안되는데 90%... 일단 아끼자..


순영
보조배터리 어딨는지 모르는데..

'풀썩'

걱정은 잠시 내려논채 순영은 침대에 누웠다.


순영
잠이 안온다....이상태로 어떻게 자....

...


순영
즈즈즈즈..

..?

이 상황의 원인,상태도 모른 채

생존 1일차는 그렇게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