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BL]어느날 우리집에 좀비가 찾아왔다.
생존 3일차


생존 3일차

생존 3일차_

생존 3일차

생존 3일차_

06:00 AM
이른아침 들리는 인기척에 순영은 아침 일찍 깼다.


순영
아흐...누..구야.....흐암...

처음엔 작게 들리는 인기척이였지만

점점 크게 또 가까이서 들리자 순영은 겁을 먹었다.


순영
뭐...야....좀...비..인가.?.아니 그럴 리가 없는데...


순영
....

모습은 보이지 않고 소리만 점점 더 커져가자 순영은 겁을 먹고 울먹였다.


순영
아...니..지..?..좀비일리가 없잖...아..순영아..괜찮아...괜찮을거야..

순영은 혹시나 좀비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기를 가지러 가기위해 부엌으로 살며시 갔다.

살금살금 부엌으로 걸어가고 있는 순영


순영
침착하자...순영아..침착해..

그때 부엌에서 들리는 큰 소리에 순영은 소리를 질렀다.

쾅코코카쾅!!!


순영
꺄아아아아아악!!!!!

부엌에 뭔가가 있는 것이 분명했다.


순영
누...구..있어요...?

그때 누군가 어둠속에서 말을 했다.

???
아..빈집이 아니였어..?


순영
누..구..세요..!!


지훈
아씨..


순영
누구신데...우리..집에 있어요?


지훈
옆집 사는 사람


순영
에...?


지훈
에휴...


지훈
볼일 끝났으니 가본다.


순영
아니 저희 집엔 왜..아니 어떻게 오신거예요 그리고 왜 초면에 반말을..아니 그거보다 ..


지훈
질문은 한개씩만. 그리고 내가 반말 하는거 싫으면 너도 하던가.


순영
아니..이거..그..뭐더라...학교에서 배웠는데..그..아! 주택침입이예요! 신고할거예요!!


지훈
하...주택침입이 아니라 주거침입이고 경찰 신고해도 어차피 지금 경찰 못와..지금 상황 몰라?



순영
아니..말을..왜..그렇..게..해..요오...



지훈
하씨...미치겠네..울지말고..내가 미안해..아니..그...하...


지훈
어쨌든 난 볼일 끝났으니 가본다고


순영
볼일이 뭔데요..?


지훈
내가 손에 든거 안보여?

지훈이 손에 들고있는거라면...


순영이 위급 시 먹으려 찬장에 숨겨두었던 ㅅ라면 이였다.


순영
아니 그걸 왜 가져가요!! 내놔요 그거 내꺼예요!! 내 비상식량이란 말이예요!!!


지훈
그래..사람 잘 못만난 내탓이지..그래..돌려줄게 돌려준다고! 자 여기


순영
흐..헤헤..


지훈
사람이 왜이렇게 해맑냐..


순영
ㅎㅎ


지훈
에휴...


순영
아아 맞다 여기 어떻게 왔어요??


지훈
바로 옆집이라니까..? 대충 집에있는 로프줄 묶어서


순영
아앙 그럼 우리 집엔 왜 왔는데요? (옆에있는 요구르트를 먹으며) 쫍쫍..


지훈
우리집 식량이 거의 다 떨어져가서


지훈
어제부터 조사했더니 좀비소리는 안들리길래 빈집인줄 알았더니..사람이 사는 집이였지..


순영
오오..그러쿠나..쫍쫍..근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당


지훈
나..?


순영
혹시 svt대학 다녀요?


지훈
그걸..어떻게..


순영
혹시 2학년?



지훈
어...(끄덕끄덕)


순영
아 어쩐지 부교수님 강의 듣죠? 그 강의실에서 몇번 본거 같드라


지훈
대학생이야?..많아봐야 고3정도 되나 했는데


순영
헤헤


순영
그럼 우리집 온김에 좀 더 있다가요 우리집 내가 막아둬서 나름 안전해 ㅎㅎ


지훈
(의심의 눈초리로) 정말..?


순영
응 끄떡없어!!


지훈
그럼..뭐...며칠만.. 실례 좀 하지..뭐..큼큼..

그렇게 우리의 동거는 시작했다..

걱정들은 잠시 미뤄두기로 하고 말이지..



해은작가
ㅠㅠㅠㅠㅠ 늦게 온 저를 치세요ㅠㅠㅠㅠ


해은작가
너무너무 미안해요ㅠㅠㅠㅠ 요즘 매일등교로 바쁘다 보니 쓸 엄두를 못내다가


해은작가
드디어 쓰네요ㅠㅠ


해은작가
아무튼 오늘 드디어 지훈이 나왔어요 ㅎㅎ


해은작가
다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미안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