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자고,몇번말해

2화.좋아하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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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태형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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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흐읍.....하아..

한눈에 보기에도 작은 집에 낡은 물건들까지

보기 안쓰러울 정도인 집에

그 집에서 무지작은 방에 쭈그려서 울고있는 태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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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흐윽..흐읍..끄흐..

시뻘게진 눈망울과 눈물로 범벅이 된 태형의 얼굴은

여주 앞에서와의 얼굴과 아예 달랐다

태형의 말이 맞았다

여주 앞에서는 한없이 싸가지 없는 행동뿐이었지만

여주에게 차일때마다 무척 괴롭다는 그 말이 백퍼 맞았다

사실 예전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원래부터 가난했던 태형의 집은

거의 폐건물 수준일뿐이다

어린 나이에 크나 큰 상처를 입었을 태형이지만

의지할때도 없었기에 자기혼자 참아가며 남앞에 설 뿐이다

마치 가면을 쓰듯말이다

매우 안타깝고 불쌍하지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게 여주에게 또다시 상처받고 하지만 포기못하는 태형은 한없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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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윽...흐읍..흐윽..흐..,흐으...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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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진짜로..조..좋아하는데...

그렇게 태형은 울다지쳐 잠에 들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