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알레르기

외전[1]

소재추천 해주신 THEEND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은비와 윤기가 둘 다 시크 츤데레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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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나 좋아하는거 맞잖아요, 인정 안합니까?

입가에 미소를 살짝 띄우고 장난치는듯이 은비에게 말을 걸었다. 자존심을 조금 세운듯한 은비는 숙쓰러운 지 말도 못하고 얼굴이 빨개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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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ㅇ..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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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인정 안할때 까지 우리 서로 안좋아 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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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럼 일하러 가죠, 황은비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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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허..ㅎ

친절하게 문 열어주는 윤기의 모습에 헛웃음을 치며 밖으로 나갔다. 왠지 모르는 공기의 흐름에 은비는 심각함을 조금 느낀듯 하다.

은비가 가고 난뒤 5분쯤 지났다. 윤기는 집중을 못하고 의자를 빙빙 돌려가며 은비가 다시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때, 문자가 오는 소리가 들리고 재빨리 확인하니

"많이 좋아하니까 삐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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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푸흐 -

은비에게서 온 톡을 확인하고 이쁘게 미소를 띄우며 타자를 쳤다. 흡족한 대답인지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럼 다시 올라오세요, 우리 이제 서로 좋아하는거니까 얼굴 봐야지"

"사장님이 부르시는데...뭐... 가야겠죠"

그냥 간다는 말은 못하는지 귀엽게 변명을 둘러대는 은비였다. 은비가 읽지 않은 윤기가 보낸 마지막 메세지

"보고싶어, 빨리와요"

츤데레의 매력이라 해야하나 제법 설레는 문장이였다.

[은비가 윤기 설레게 하기]

***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이쁘게 웃고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 은비였다. 조금만 말해도 입김이 새어나오는 추운 겨울 저 멀리서 윤기가 뛰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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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아...많이...기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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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아니,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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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손 안시려?

윤기의 손에 깍지를 끼며 웃는 은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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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내 손난로 여기 있는데 뭘,

윤기의 귀가 조금 빨개지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은비를 바라보았다. 마음에 들었는지 팔을 흔들며 다리를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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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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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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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우리 데이트 너무 오랜만에 한다 ㅠㅠ 많이 하고 싶은데

울상을 지으며 있던 은비는 씨익 하고 웃더니 자리에 멈춰섰다. 까치발을 들어 아슬아슬한 자세로 윤기에게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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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진짜

내려가지 않는 입꼬리를 숨기려 고개를 돌리는 윤기였다.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위해 윤기를 끌려고 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웠는지 많이 설렌것 같은 윤기의 모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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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오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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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만....아 진짜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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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오빠 나 있잖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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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나 계속 설레게 하면 나중에 감당 어떻게 할려고

은비의 손목을 잡고 장난기 없는 모습이였다. 은비는 좀 당황했는지 조금 미소를 지으며 손을 풀어 볼려 하다가

바닥에 미끄러져 윤기에게 안기는 꼴이 되버렸다. 품에서 헤어나올려 해도 더 세게 끌어안는 윤기의 행동에 갈곳을 잃은 팔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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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ㄷ..답답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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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가 김당해야 하는거야

결국 설레는 감정이 폭파해버렸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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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

허허... 잘 다뤘는지 모르겠네요, 마음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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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

부족한 작가의 필력을 이해 해주세요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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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

뒤에 일은 여러분의 상상으로 맡기겠습니다 *^^* THEEND님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