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일진한테 고백해버렸어요!!
소문



이여주
...


김예림
야!

필요한 역
?

필요한 역22
??


김예림
하.. 진짜 뭣같아서 못들어주겠다. 야 니네..!!


이여주
예림아!


김예림
?


이여주
괜찮아.. 괜찮아..ㅎㅎ


김예림
하.. 진짜 야 니네 여주만 덕에 산줄 알어!

필요한 역
허?! 지가 뭐라고

필요한 역22
큼큼.. 별 꼴이야


이여주
..나 화장실좀..


김예림
어? 야.. 이여주!!

내가 간곳은 화장실이 아닌 옥상이다. 가끔 힘든일이 있을 때 옥상으로와 찬바람은 맞으면 괜찮아졌다. 하지만 오늘은 좀 다른가보다.


이여주
하나도...

하나도 괜찮아지지가 않았다.


이여주
짜증나.. 진짜..

눈에서는 뭔지 모를 투명한 액체가 흘러나왔고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게 아니길 바랬다.


이여주
진짜..흡.. 왜 우냐고 이여주..

그시각 여주네 반

드르륵-


박우진
이여주~

싸늘...


박우진
?? 뭐지

우진은 자기가 여주네 반에 들어가니 갑자기 조용해지고 싸늘해져 당황해 하며 김예림 앞자리에 앉았다.


박우진
야 이여주 어디감?


김예림
하.. 몰라 짜증나 진짜..


박우진
뭐야.. 뭔데?


김예림
다 너 때문이잖아!! 짜증나 진짜.. 너 가라


박우진
뭐야.. 왜 갑자기 화내냐? 허 진짜 치사해서 간다. 내가 찾지 뭐


김예림
..뭐? 야야 안돼, 이여주 찾지마


박우진
응 아니야


김예림
아 씨.. 저 개새..후..

덜컹


박우진
...


이여주
...!!

나는 계속 나오는 정체 모를 액체에 주저 하지 못하고 그저 소리 없이 울고 있었다. 너무 많이 운탓인지 탈수가 되도록 울었고 그 순간 옥상 문이 열렸다.


박우진
...


이여주
아.. 훌쩍.. 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이게... 어...


박우진
..하.. 니 왜 우는데

아직 남아있는 억양 때문인지 박우진은 살짝 사투리가 섞인 말로 왜 우냐고 물었다.


이여주
아니.. 음..

나는 최대한 핑계거리를 생각했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답했다.


이여주
아니.. 내가 정주행 하는 소설이 있는데.. ㅇ.. 어.. 너무 슬퍼가지고... 결말이.. 하하


박우진
속을거 같냐


이여주
..아니..


박우진
잘 아네ㅋ 그래서 왜 우는데


이여주
눈물 닦는 중)) 쓱쓱 니 알빠 없어

나도 모르게 박우진에게 차갑게 답하고 박우진을 지나쳐 옥상을 빠져나가려 했다.


박우진
터업


박우진
가지마


이여주
이거 놔 박우진


박우진
싫어.. 가지말라고 여주..


이여주
아 진짜..!!


박우진
..!!!


이여주
어..? 야!!


작가
후후 과연 둘에게 무슨일이흐흐흐흐


작가
저번화에서도 말했다 시피 신작냈어요! 많이 봐주세용 댓글 2개 이상 없으면 다음화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