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우년 입니다.

3화

그렇게 남자는 나를 끌고와서 룸 의자에 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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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영

룸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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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너가 더 알고싶어졌거든

그말을 하고는 나에게로 와 옆에 앉으면서 눈을 마주쳤다.왠지 모르게 나는 부끄러워져서 고개를 숙였고,남자는 내 턱을들어 자신의 눈을 마주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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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내 이름은 전원우 니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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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영

한다영....

내가 대답하자 전원우라는 남자는 나의 머리를 쓰담여주웠다.내가 놀라서 쳐다보자 남자는 '피식'웃으며 내볼을 만지작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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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영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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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푸웁..너 볼 진짜 말랑거린다.

꼭 그는 드라마같은 이야기 속에 나올법한 남주가 하는 행동을 했고,그래서 그런지 내가 여주같아서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았다. 갑자기 그가 나를 보더니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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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오빠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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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영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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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갑자기 왠 존칭?ㅋㅋ

당황하다 보니까 갑자기 존댓말이 튀어나왔다.오빠가 왠 존칭이냐며 웃으니 차갑던 모습은 사라진채 어릴때 흔히 볼수있는 개구쟁이 고등학생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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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영

오빠 항상 웃고다녀ㅎ웃으니까 이렇게 귀여워지네

내 한마디 말에 오빠의 귀는 조금씩 빨개지기 시작했고,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그러다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지금까지는 억지로 웃었다.아재개그도 여러번들었고,이상한말도 여러번 들었다.

그런데 이오빠와 있으면 몇마디 안했는데 즐겁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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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언니나가신다의말

여러분...작가가 이제 2틀에 한번꼴로 쓸 예정입니다.지금까지 늦게써서 저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