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냄새를 보는 소녀입니다.
EP #2 때론 무섭네, 꿈을꾸는게


" 올라잇~ 반복된 시소 게임~ 이제서야 끝을 내보려ㅎ.. "

띡-


전여주
벌써 월요일이네 시부레


전정국
" 쾅- " (방문을 열며) " 전여주 오늘 일찍가야하니까 빨리 준비해 "


전여주
" 저 새끼는 또 뭐야.. "


전정국
" 오빠한테 저새끼라니 ㅡㅡ 말이 심한거아니냐 "


전여주
" 1분차이가지고 꼴값을떨어요 아주 ? 씻게 빨리나가 "


전정국
" 에휴.. 빨리 준비나해라 " (여주방에서 나감)

준비중-


전여주
" 휴 빨리 잠 깨고 학교 가야겠네 - "


전정국
" 여주 준비다했으면 나가자- "


전여주
" 오 왠일로 전정국이 오토방구를 다 꺼냈대 ? "


전정국
" 오토방구라니.. 오토바퀴라고 불러야지 촌스럽게 오토방구가 뭐냐 ㅉㅉ "


전여주
" 에.. 그론감 ? (긁적) "


전정국
(바보1)


전여주
(바보2)


전정국
" 벌써 다왔네. 빨리 내려 "


전여주
" 빨리ㄱㄱ "


전여주
" 휴 다행히 늦진않았ㄴ.. "

여주는 미간을 찌푸리고 냄새에 집중하였다.


전정국
" 이번엔 누구야 ? "

오랫동안 붙어있던 정국은 여주가 분석하는것을 대수롭지않게 쳐다보고있었다.


전여주
" 배주현? "


배주현
" 하이 ! 여쭈는 역시 귀신같아ㅋㅋㅋㅋ "


전여주
" 넌 무슨 맨날 똑같은 향수만 주구장창 뿌리고다니냐 ㅋㅋㅋㅋ "


배주현
" 그냥.. 이게 익숙하니까ㅎㅎㅎ "


전정국
" 아줌마들. 그만 떠드시고 빨리 들어가시기나 하죠. "


전여주
( 의문의1패 )


배주현
( 의문의2패 )


전여주
" 드디어 도착했네. "


전정국
" 오 윤기 왠일로 일찍와있어. 하이하이 "


민윤기
" 도대체 니 머릿속의 내 이미지는 어떤거야. "


전정국
" 음.. 착한 양아치 ? "


민윤기
" 꺼ㅈ.. "

윤기는 순간 주현과 떠드며 놀고있는 여주를 봤다.


민윤기
" 헐.. "


전정국
" 뭐야. 민윤기 어디를 그렇게 쳐다보길래 넋이 나가있냐. "

정국이 뒤를 돌아봤다.


전정국
" 아 헐. 너 설마 전여주한테 반한거냐? 평소에 퀸카들이 들이대도 철벽 오지게치던 민윤기가? "


민윤기
' 존나 귀엽잖아?!.. ' " 뭐래 븅아. 닥치고 너 자리가 "


김남준
" 자자. 다들 자리에 앉고. 오늘은 전학생이 왔어. 자 자기소개해라 전학생. "

드르륵-

문이 열리며 여주는 미간을 찡그리며 동공이 흔들렸다.


전여주
' 이 향.. 설마? '

여주는 식은땀을 흘리며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