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냄새를 보는 소녀입니다.
EP #5 「 동정 아니면 우정, 」



배주현
" 쭈야 빨리가장 !! "


전여주
" 아 미안 나 잠깐 어디좀 다녀올게 먼저 가있어 "

주현은 여주가 어딜 가는지 눈치를 챘지만 믿기 싫었던것일까 여주에게 되물었다.


배주현
" 어디가는데 ? "


전여주
" 아니 임나연이 잠깐 와보라고해서 "

주현은 손이 떨렸다. 예전처럼 여주가 상처를 받을까봐.

때는 여주가 15살때 중학교에서 있었던 일이였다.


임나연
" 시발년아 내가 윤기 좋아하는거 알면서 어떻게 민윤기가 너한테 고백을해 ㅋㅋㅋ 게다가 여자라면 질색을하고 철벽 존나치는 민윤기가 ? "

짜악-


전여주
" 미..미안해 나 꼬리친적 없ㅇ.. "


문별이
" (여주의 볼을 쓰담으며) 왜이렇게 떨어 여주야 ㅎㅎㅎㅎ "

여주는 이런 힘든 고통을 2년동안 겪었다. 부모님은 해외출장을 많이가셔서 별로 보는날이 별로 없었다.

그럴때 위로가된 친구 바로 주현이였다.


전여주
" 주현아 ? 무슨생각해 ㅋㅋㅋ 나 다녀올게 무슨일있으면 연락할게 꼭 "

주현은 그렇지만 강해진 여주를 믿기로했다.


배주현
" 아 연락하궁 나 먼저 너네집 가있을게 비번 930309 맞지 ? "

여주와 주현은 서로 집 비번도 알고있는 제일 친한 친구이다.


전여주
" 웅 마저 먼저가있어 금방갈게 "


임나연
" ㅋㅋㅋㅋ 우리 따순이 오랜만이네 ? "


전여주
" 뭐라 씨부렸어 개년아. "

나연은 피식 웃었다. 아니 누군가에겐 피식이 아니라 사악한 사이코의 웃음일지도 모른다.


임나연
" 존나 많이 컸네 ㅋㅋㅋㅋ 너 인기가 꽤 많더라 ? 근데 내일부터 니 얼굴이나 들고다닐수 있을까 모르겠네 "

나연은 주머니에서 커터칼을 꺼냈다.

나연은 익숙하다는듯 자신의 손목을 칼로 긋고 여주의 손에 칼을 들게하고 손을 꽉 쥐게하였다.


전여주
" 흐으.. "


임나연
" 아 참, 여기 민윤기도 있더라고 ㅋㅋㅋ 역시 아직도 철벽이더라고 , 내가 꼬실거니까 기대해 ㅎ "

나연은 옥상에 올라오는 발소리를 듣고 소리를 질렀다.


임나연
" 꺄아아아아악 !! "

때마침 학교 정리를하고 옥상으로 올라가던 남준은 칼을들고 서있는 여주와 손목에 긁힌 자국이 있는 나연을 보았다.


김남준
" 여주, 뭐하는거야 ? "

여주는 눈에서 눈물이 한방울씩 떨어져나왔다.


김남준
" 후.. 일단 넌 내일 교무실오고 나연이는 보건실 들렀다가고 너도 빨리가- "

남준과 나연이 내려가고 난후-


전여주
" 끄흡... 흑 "

여주는 그때의 기억을 마주하고싶진 않았다.

남준의 향을 맡고 여주에게 보인것은.

모양이라곤 없는 모자이크.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그림.

그때 건물 뒤에서 누군가 나왔다.

??
" 몸.. 괜찮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