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었다가 살아난 반인반수입니다.

13. 토마토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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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일에 집중하고 있던 윤기는 시계를 한 번 흘깃하더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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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벌써 12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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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밥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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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우리 뭐 먹으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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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가보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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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기대해도 좋을 걸?

나랑 윤기는 회사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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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오붓하게 점심이나 먹으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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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두 분이 왜 여기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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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에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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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사람은 많을 수록 좋은 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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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맞아요, 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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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저도 여주랑 같이 밥 먹고 싶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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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

윤기는 피곤하다는 듯 관자놀이를 꾹 짚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때, 음식이 나왔다.

두 사람은 서로 텔레파시를 보내더니 동시에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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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형, 잘먹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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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이사님, 잘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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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래.

윤기는 체념한 듯 대답했다.

그리고는 포크랑 숟가락을 들어 면을 빨간 소스가 묻은 면을 돌돌 말아 내 손에 쥐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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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먹어 봐.

나는 입을 크게 왕- 벌려 먹어보았다.

그에 윤기는 귀엽다는 듯이 킥킥거리고 있었다.

나는 눈을 번뜩이며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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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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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래?

윤기는 눈에 꿀을 뚝뚝흘리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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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윤기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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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이사님 맞아요...?

그에 윤기는 큼큼 목을 가다듬더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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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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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식겠다, 빨리 먹어.

두 사람은 힐끔 윤기를 쳐다보더니 숟가락을 들었다.

그리고는 한 입 먹더니 군말없이 먹는 데에만 집중했다.

신작이 나왔습니다!

아주아주 재미있을 예정!

언향

손팅이 많으면 작가가 더 자주오고, 더 많은 분량을 들고 온다는거!

언향

!손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