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이야!!!!
너에게 마음을 열수없어 미안해

유랭
2018.02.17조회수 114

정한이가 만들어준 음식을 먹고 정한이 옆침대에서 잠이든 여주는

정말 순수하고 맑아보이는 아이같았다 정한이는 그런 여주를 보면서 이렇게 밀어낼수밖엔 할수없다는게 마음이 아팠다

"..널 어떻해야할까 여주야...?"

"내가 너를 안아줘야하는걸까..? 아니면..하..지금 뭐하냐 윤정한 미쳤나봐 잠든애 데리고 뭐하는거야.."

"..여주야 그냥...내가 너 주변을 맴돌수밖에 없다는걸 알아줘.."

정한이가 일어나서 산책을 하려나가려고 일어나려고 의자에서 몸을 일으키니

자신의 옷 소매를 살며시 잡아오는 여주였고 당황한 정한이는 의자에 다시앉으며 입을 열었다

"..왜...?"

"여주야.."

"왜 내주변을 맴돌수밖에 없는건데...? 응?..내가 널 아프게 했어서 그런거야..?"

"그런거 아니야 혼자 오해하지마"

"너가 오해하게 하잖아 지금"

"아니 너 혼자 오해하는거야 난 그런뜻으로 말한게 아니야 애처럼 굴지마"

"...애처럼 굴지말라고..? 넌 내가 얼마나...얼마나 마음을 아파했는지 모르지..?"

"...."

"너가 날 이제 밀어낼까 얼마나 조마조마하게 하루를보냈는데...넌 그런 내가 애같아서 싫었던거구나..?"

"그게 아니ㄹ.."

"미안해 나,갈께..약잘챙겨먹고.."

"....."

"나같이 너 아프게하는 여자 만나지마..애같아서 미안해..안녕"

왜이렇게 안녕이라는 마지막 말이 가슴을 아파오는지 뒤돌아선 여주에게 손을 뒤늦게 들어 잡으려했지만 이미 돌아서 모습을 감춘 여주였고

머리를 쓸어넘기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정한이였다

"..가지마..여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