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킬러, 목표물은 김태형
11. 제자리



전정국
"누나.. 진짜 내가 알고 있던 여주누나 맞아..?"

정국이는 여주를 무서워하는 마음과 두려워하는 마음이 섞이어 갔고

그로인해 어디론가 도망치듯 뛰어갔다.

전여주
"정국아..!!"

여주는 그런 정국을 쫒아가려 했지만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방금 뛰었던 것 때문에 체력이 없던 것이 아니라

정국이를 따라간다고 해도 무슨 말을 해야할지 막 막 했기 때문이다.

정국이를 계속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그들에게 벗어날 방법도 없었고 아무리 도망쳐도 정국이를 살릴려면 누군가를 죽여나가야 했다.

이기적이라고 욕해도 어쩔 수 없었다. 난 내 삶의 이유를 지키는 것이기에.. 정국이가 없다면 내 삶도 없기에..

전여주
"...하"

여주는 이런 야속한 삶 속에 답답하고 억울했다. 왜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나야했는지.. 속상해 눈물만 고여갔다.

그때 여주 자켓 속에 있던 핸드폰에 전화가 걸려왔다.

전여주
"여보세요?"

. . .
"임무 실패."

. . .
"그에 따른 대가를 치러야겠지?"

전여주
"ㅁ..뭐?"

그때 통화 속에서 정국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전정국
"ㄴ..누구세요..!"


전정국
"..악!!!"

통화 속에서 들리는 정국이에 비명에 여주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전여주
"ㅇ..안돼!..정국아!!"

뚝-

통화가 끊겼고 누군가 여주에게 말을 걸어왔다.

나중에 나올 인물
"저기"

누군가 여주에게 말을 걸었다.

전여주
"..네?"


월와핸
"당신 동생 그 자식들이 xx창고로 끌고 갔을거야"

전여주
"..네? 그걸 어떻게 아세요?"

전여주
"그것보다.. 누구세요?"


월와핸
"당신이랑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설명 할 시간 없어 빨리 가"

전여주
"ㄴ..네!"

그는 뛰어가는 여주를 보며 말했다.


월와핸
"난 내 동생을 못 구했지만 넌 구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