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킬러, 목표물은 김태형

7. 단서

. . .

"왜 이렇게 놀라지?"

. . .

"근접전이 처음인것도 아니고"

. . .

"타깃이 예정이랑 다르게 이동해서 바뀐게 처음도 아니잖아"

전여주

"하.."

. . .

"문자로 주소 보내줄테니"

. . .

"예정대로 사살해"

. . .

"실망시키지 마라"

그 말을 끝으로 통화는 끊겼고

여주는 걱정과 슬픔이 섞인 눈물을 쏟아냈다.

전여주

"끅..흐.."

전여주

'정국이를 지키려면 태형이를 죽여야되고'

전여주

'태형이를 지키려면 정국이가 위험해지고'

전여주

'어떻게 해도 소중한걸 잃어버리잖아..'

전여주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야..' 흐..

전여주

'정국이도 지키고 태형이도 지킬려고 이 일도 시작하고'

전여주

'태형이랑도 헤어진건데..'

전여주

'결국 결말은 변하지 않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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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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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정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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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누나가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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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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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흐..전화도..끅..안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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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무슨일..생긴거면..흐끅..어떻게.."

정국이는 하나뿐인 가족인 여주가 사라진게 너무 무섭고 두려워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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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끅..나..여주누나까지 없으면..흑 못살아"

지민이는 그런 정국을 보며 자신의 옛모습이 떠올랐고

그래서 더욱 더 정국이가 안쓰럽고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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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괜찮아 정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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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주는 널 버리고 어딜 떠날 애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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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주가 얼마나 널 아끼는데"

지민이는 정국의 눈을 보며, 정국이가 안심하도록 웃으며 말해주었다.

정국이는 진정하는 듯 흐르던 눈물을 점점 멈추었다.

그때 정국이의 바지 주머니 안에서 전화 벨 소리가 들려왔다.

발신자를 보니 발신자 제한 번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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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보세요?"

정국이는 이게 여주를 찾을 수 있는 단서라도 될까봐 걱정반 기대반으로 전화를 받았다.

나중에 나올 인물

"당신 누나 xx구 xx동 S바 근처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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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