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는 나는 킬러입니다
에피소드.26 { 울음바다 }



민윤기
야 너 전정국 데리고 빨리와


민윤기
김여주...김여주가...!!!


김석진
여..여주야!

전화기 넘어 들리는 다급한 소리


정호석
알았어요 빨리 갈게요

뚝


전정국
빨리 가요!


정호석
....그래 빨리 와

.

타다닷-

다급한 발소리가 병원 복도에 울려 퍼진다


전정국
타닷-]


정호석
타탓-]

드르륵!


전정국
여주누나! 허억..헙...


정호석
뭐...야...


송우기
여, 주야 끄윽 끕


김태형
흐어엉 끕 끕


김석진
끄윽...끕..

병동에는 언제 왔는지 모를 태형과 우기가 있었다

여주는...

여주는...

다행이도 살아있었다


김여주
그만 울어 뚝 ㅎ


김석진
여, 주야...흐읍..끅


김여주
오빠도 그만 울어요 ㅎ


송우기
이 나쁜 기집애! 끅 그런 사정이 있었으면 말을 했어야지! 흐끅


송우기
난, 그, 런 줄 도 모르고 끅


김여주
미안..ㅎ


김태형
진짜 나빴어! 끄윽 흡


전정국
여주누나!

와락


전정국
진짜.. 다행이야...


송우기
뭐야...끅 그쪽이 누군데 여주를 껴안아! 흐끅


전정국
너보다 안지 오래됬거든요?!


정호석
자 자 우는 사람들 떨어지고


정호석
김여주가 미친듯이 보고싶었던 사람도 있는데


정호석
넷은 잠깐 자리좀 비켜야겠어^^


민윤기
그래 매점이나 가자

드르륵

윤기가 넷을 데리고 가고

병실에는 호석 여주 만이 남았다


김여주
누구야, 그사람이?


정호석
보면 알거야

드르륵

문이 열리고 남준이 들어왔다


김남준
여...주야 ㅎ...


김여주
오빠..?..


김여주
그..그니까 내가 여기있는 이유는..


김여주
아! 잠깐 어디서 넘어져서 그래!


김여주
그니까 걱정 하지ㅁ...

스윽


김남준
(여주 침대끝에 앉으며


김남준
나 이제 7살 김남준 아니고


김남준
19살 김남준이야


김여주
ㅇ..어떻게...


정호석
(지


정호석
(지금


정호석
(지금까


정호석
(지금까지


정호석
(지금까지 있


정호석
(지금까지 있던


정호석
(지금까지 있던일


정호석
(지금까지 있던일 설


정호석
(지금까지 있던일 설명


정호석
(지금까지 있던일 설명중


정호석
(지금까지 있던일 설명끝


김여주
그게..사실 이야?..


김남준
응..ㅎ

와락-


김여주
오빠..........오빠...


김남준
그래 여주야 ㅎ


김여주
오빠...남준오빠...(울먹


김남준
응, 나 여기있어


김여주
끄윽..오빠...흐읍..


김남준
왜 울어..


김남준
울지마, 뚝 ㅎ

여주를 안심시키려는 목소리로 조곤조곤 말해주는 남준


김여주
하아...끅 끄읍...


김남준
그만 울어 예쁜 얼굴 다 망가진다 ㅎ


김여주
흐윽..흡 끅 끄윽

다른 사람이 옆에서 위로 해주면 혼자 참고있던 눈물이 다 쏟아지는것처럼

여주는 지금까지 참던 눈물을 다 쏟아내듯이 울었다

오랜만에 남준이 달래줘서

조곤 조곤 말해주던 목소리에 안심이 되서

엄청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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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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