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입양아 맞습니다(구독× 제 2를 구독해주세요

113화 주인님

어린 여주

다녀왔어요

이재원

ㅇ...여주야!

어린 여주

어??왜 이렇게 빨리 집에 왔어요????그리고...몸에 멍은....

이재원

내...내가....널 얼마나 기다렸는데....왜 이제 와...

어린 여주

미안해요 학교에서 일이 좀 있어서

이재원

ㄱ...그 일이라는게....나보다 중요하지는 않잖아

어린 여주

ㄴ...네???

어린 여주

그래도 저도 제 일상이 있으니깐

이재원

너도...

이재원

이제 내가 필요없냐......

어린 여주

필요라뇨 사람을 필요하다고 찾고 필요하지 않다고 찾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이재원

.....ㄱ....

이재원

거짓말

어린 여주

네?

이재원

그래봤자 너도.....다른 년들과 똑같이...

이재원

필요할때만 찾을거잖아

어린 여주

아니....안그런다고요...

어린 여주

하.....나도....힘들다고....씨×....

어린 여주

내가 어떤 일이 있는지 알긴 알아??

어린 여주

씨× 모르잖아 어떤 일이 있는지 궁금해하지도 않았잖아 왜??

어린 여주

당신은 당신만 중요했으니깐

나도 아파요

안아픈척 해도

이건 "척"일 뿐이야

이제 우리 같이 슬픔을 이겨내면....안돼나....

이재원

그러나 돌아온 말은 싸늘한 말이었다

이재원

씨....×....너도

이재원

내가 싫어지냐...???

어린 여주

네??

이재원

하....ㅋ......씨× 잘해줬더니 돌아온게....이딴거야

이재원

너도 결국엔 외모지상주의 였어

이재원

이 좆같은 세상에서 믿을 사람은 너 밖에...없었는데....

어린 여주

아니 당신만 힘든줄 알아요??

이재원

........너는....나만 바라볼수 있잖아

어린 여주

........바라보는거?

어린 여주

할수있어요

어린 여주

그런데 바라보는건 되지만

어린 여주

당신에게 제 인생을 맞추는건 안된다고요

이재원

......

어린 여주

.......요즘에....

어린 여주

정떨어질려고 해요

이재원

!!!!!

이재원

야 이 씨×년아 너 말 다했어

돌아오는건 위로가 아닌 폭언이었다

그 폭언이라는 화살이 나의 몸속을 찌르는거로는 모자라 내 몸속을 휘적여놨다

마음 까지

이재원

야 이여주 너 당신?이 따위로 부르지 마 씨×

이재원

주인님이라고 해

이재원

나만 바라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