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의 딸입니다(수요일 연재)
07. 돌아온 화



작가
이제는 딸을 동생으로 만드는 실수는 없을 겁니다


작가
그럼 재밌게 보세요

윤기는 자신의 딸인 화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고 거실에 들어서자 다른 신들이 놀랐다


김석진(바람)
...? 화가 왜 여기에... 소멸되지 않았어?


정호석(바다)
맞아 왜 여기에 있어...? 내가 헛것 보는 거야?


김남준(얼음)
맞아 형 왜 화가 여기에 있는 거야? 그때 분명 처형대에서 소멸 되는 걸 봤는데...


박지민(물)
맞아... 내가 드디어 이상해진 건가? 헛것을 보는 건가?


김태형(눈)
나도 지금 내 눈 앞에 화가 있어... 이상해...


전정국(불)
맞아... 누가 내 볼 좀 꼬집어줘... 잘못 보고 있는 건가?

그들에 말에 윤기가 살짝 웃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는 대답을 한다


민윤기(환생)
잘못 보고 있는 것도 아니고 헛것도 아니야 제대로 보고 있는 거야 내 딸 화 맞아


김석진(바람)
그게 무슨 말이야?


민윤기(환생)
잡혀간 건 맞아


정호석(바다)
근데?


민윤기(환생)
근데 처형대에서 내 딸이 소멸이 되는 건 전부 환각이야


김남준(얼음)
환각이라니?


민윤기(환생)
신왕님이 일부러 우리 모두에게 환각을 심어놓은 거더라고


박지민(물)
그러니까 그게 다 진짜가 아니라 환각이고 가짜라고?


민윤기(환생)
응!


김태형(눈)
신왕님이? 갑자기? 왜 그러셨대...?


민윤기(환생)
그건 나도 잘 모르겠는데 내 딸을 대상으로 장난을 친 것이지 뭐 그렇게 생각하고 말려고


전정국(불)
신왕님도 장난꾸러기인 것인가...? 아니면 일부러 그런 것인가?


민윤기(환생)
그건 나도 모르지 일단 나 내 딸 피곤할 거 같으니까 먼저 화랑 같이 방에 올라갈게


김석진(바람)
응 그렇게 해

둘은 화의 방에 올라가서 들어갔고 윤기는 화가 피곤해 보여서 화를 침대에 눕혀주고는 이불을 덮어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민윤기(환생)
우리 이쁜 딸 잘 자 ㅎㅎ


민 화(빛)
응 아빠도 ㅎㅎ

그렇게 윤기는 이마에 뽀뽀까지 해주고 화의 방을 나왔고 바로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윤기는 자신의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서 이불을 덮고는 환하게 웃고는 중얼거렸다


민윤기(환생)
내 딸이 돌아와서 다행이다 ㅎㅎ


민윤기(환생)
이제 화랑 행복하게 생활하는 일만 남았는데...


민윤기(환생)
앞으로 무슨 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네... 안 일어나겠지...?ㅎㅎ

윤기는 그렇게 생각하고 웃어넘기고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