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3명의 누나입니다
1. 새로운 만남



그렇게 나는 부모님과 이별을 하게 되었고

부모 잃은 애, 라는 수식어는 항상 앞에 붙어있었다

그래서 나는 어디를 가나 항상 손가락질을 당했다


하지만 이런 나를 도와준 친구


박지민
힘들면 말해 도와줄게

나의 소꿉친구 지민이다


지유
아 으응... 고마워ㅎ...


박지민
나 춤 연습 있어서 먼저 가볼게~!!


지유
응응!! 고마워!!

힘들 때 기댈 수 있도록 도와준 친구 지민이처럼

나도 상처 입은 어린아이들을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똑똑))

???
누구세요?


지유
여기 보육원 아닌가요...?

???
맞아요!


지유
아이들 입양하려고 하는데...

???
아 어떤 아이들이요?

그때 내 눈앞에 들어오는 아이가 하나 있었다


승관
8ㅁ8...

나의 바지를 꼬옥 잡고 곧 울듯이 쳐다보는 아이...


지유
이 아이로 할게요!

나는 키를 낮추곤 아이에게 말했다


지유
아가야... 누나의 가족이 되어줄래요?

그 아이는 잠시 고민을 하다 내 귀에 대고 말을 했다


승관
누나아... 12명의 형아 동생이가 있어요오...


승관
저의 가족인데... 이제 누나랑 살며는... 못보는거에여...?

나는 잠시 생각을 했다

이 아이도 가족을 생각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서

나는 말을 했다


지유
이 아이의 가족들


지유
그러니까 12명의 아이들도 같이 입양하겠습니다

그러자 이내 곧 울 거 같던 아이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승관
우아아!!!


승관
누나아아!!


승관
감사합니다!!!!


지유
지금 바로 입양하죠

???
어... 그럼 입양 신청서 쓰시고 데려가시면 됩니다


승관
형아!!


승관
우리이... 가족 생겨써!!


승철
헉!! 정말...?


승관
웅웅!!

그사이 나는 입양 신청서를 다 쓰고 아이들에게 갔다


지유
아가들...?


승관
흐히히

꼬옥)


승관
우리 이제 가족 되는 거예요?


지유
당연하지~

그러자 한 아이가 나를 톡톡 쳤다


승철
저기이...


지유
응?


승철
저는 승철이구...

나에게 한 아이를 건네줬다



승철
이 아이는... 찬 이구... 5살이에여...

너무 귀엽잖아...

나는 찬이라는 아이를 안아들었다

그러자 찬이라는 아이는 슬며시 웃기 시작했다



찬
베시시)

오구ㅎㅎ


승철
이제에 짐 다 챙기고오!

짐을 들어)


지유
갈까?


승관
네에!!

이제 나는 내가 지켜주고 싶은 가족들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