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과 '동거' 합니다
30.



권순영
...(끔뻑)

09:12 AM

권순영
(조용하네... 아무도 안 일어난건가...)


권순영
(지훈이랑 원우는 아직...자는구나..)


전원우
으움....(뒤척)


권순영
(이렇게 보니까, 지훈이 엄청 귀엽게 생겼구나..)



이지훈
(곤히 자는 중.)


권순영
(우파루파 닮았다. 귀여워.)


권순영
(내가 무슨 생각을...! 아니지, 지훈이가 귀엽게 생긴건 사실이니까.)


전원우
흐아-암...


권순영
원우 일어났어..? (소곤)


전원우
어엉-.. 잘잤어?


권순영
나야 뭐, 잘 잤지...


전원우
아으... 세수 좀 해야겠다... (화장실 감)


권순영
(지훈이 자는데... 장난이나 쳐볼까?)


전원우
뭐야, 권순영. 그 사고 하나 칠거 같은 표정은. (세수 하고 나옴)


권순영
지훈이한테 장난 쳐볼까, 하고.


전원우
흠... 그럼 간단하게! 얼굴 낙서는 어때. (소곤)


권순영
콜. 근데 잘 지워지는 펜으로 하자...


전원우
재밌겠다. 히히히...

.

..

...


권순영
좋아... 하나만 더 그리고 끝내자... 됐다..!


전원우
푸흡-...!!


권순영
쉿..! (원우 입 막기)


전원우
(ㅇㅋㅇㅋ)

(갑자기 알람 울림)


권순영
흐억-..!!!!!


전원우
(자는 척)


권순영
(자는 척 22)


이지훈
흐아아음.....


이지훈
애들 아직...자네에...


이지훈
(세수 하러 감)


전원우
(틈을 타서 방을 나가 버리고)


권순영
어...(나가려다 지훈과 눈마주침)


이지훈
...순영아? 내 얼굴 상태가 어떻게 된걸까?


권순영
그러니까아...


권순영
미안해, 사랑해 이지훈~!!!~!!! (도망)


이지훈
야!!!


이지훈
전원우!!!! 권순영!!!


전원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났냐, 이지훈?


이지훈
내 얼굴에 낙서 누가 했어.


전원우
내가 한거 아니다?!! 다 권순영이 직!접! 한거야!!!


권순영
그,그래도 잘 지워지는 펜으로 했잖아? 하핳하하...


이지훈
...둘 다 죽었어.


권순영
아ㅏㅇ아아앍!! 살려줘어어어!!

(그렇게 아침부터 고통(?)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