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혼식날에 죽었어요

2화

-똑똑

이 문뒤면 너가 있겠지. 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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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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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여주)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표님 비서를 맡게된 박주현이라고 합니다.

나는 진영이를 보았다 무서운 표정으로 정색을 하고있었다. 그런 모습에 눈물이 나올뻔 했지만 울음을 꾹 삼킨채 웃음기를 머금은 미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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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박주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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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여주)

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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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처음부터 지각을 하면 어쩌자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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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여주)

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진영이는 지금 내가 박여주가 아닌 박주현으로 생각하고 있을거고 내가 죽은줄로만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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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여주)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지각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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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뭐 오늘은 처음이니까 봐줄게요. 근데 한번만더 지각하면 그날은 회사올 생각 하지마요.

박주현(여주) image

박주현(여주)

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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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됐고 나 지금 회의 있으니까 따라와요

박주현(여주) image

박주현(여주)

네!

너와의 만남이 이렇게 차가울 줄 몰랐다.. 그래도 진영이랑 만났으니까 그걸로 됐다. 진영이가 나를 알아볼 수 있게 노력하는 수 밖에...

(진영시점)

오늘 아버지께서 새로운 비서가 온다고 말씀을 하셨다. 나는 아직 여주를 못 잊었는데. 그런데 오늘 온다고 한 비서가 지각을 했다.

-똑똑

드디어 왔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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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여주)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표님 비서를 맡게된 박주현이라고 합니다.

박주현? 그 여자 여주와 정말 많이 닮았다..아니 거의 쌍둥이라고 해도 될 거 같다. 하지만 나는 죽은 여주가 다시는 안돌아오는 것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놀라지 않았다. 만약, 죽은 여주가 내 눈앞에 박주현씨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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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처음부터 지각을 하면 어쩌자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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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여주)

네?

나는 지각한 대가로 싸늘하게 말을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박주현(여주) image

박주현(여주)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지각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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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뭐 오늘은 처음이니까 봐 줄게요. 근데 한번만더 지각하면 그날은 회사올 생각 하지마요.

나는 더욱 싸늘하게 말했다 근데 돌아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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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여주)

네, 죄송합니다!

뿐이였다. 여주도 맨날 항상 남한테 사죄하고 미안하다 사과만 했는데.. 왜 오늘따라 여주가 보고싶을까...?

새로온 박주현씨 때문일까.?

배진영 image

배진영

됐고 나 지금 회의 있으니까 따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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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여주)

네!

여주야...오늘따라 너가 더더욱 미치도록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