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이 왜 인기 많은지 모르겠어요
TWO. 의외의 감각


김여주
오늘은 의외의 모습을 봤더라고요.

김여주
걔가 그런 거에 여자인 저보다 더 관심이 많을 줄을 몰랐어요.


전정국
" 너 내일 시간되냐 "

김여주
" 그건 왜? "


전정국
" 아니 김태형이 내일 놀러자는데 남자 둘이선 재미 없잖냐 "

김여주
" 내일 원영이랑 가는데 물어보고 가자 "


전정국
" 그래 알겠다 "

학교 끝나고

여주는 원영이와 자신의 집에서 떠들다 내일 놀러가는 거에 정국이와 같이 가는 거 어떠냐고 물어본다


장원영
" 뭐? 야... 나 싫다고 하면 걔가 나 노려보겠지? "

김여주
" 그 정도는 아닐걸 왜 그렇게 생각 해 "


장원영
" 몰라 몰라 가자..."

김여주
" 응응 걔한테 말할게 "


장원영
" 어엉 "

다음 날 아침

김여주
" 헐 늦겠는데? 뛰야겠다!! "

띠리링 -, 띠리링 -,


장원영
📞 " 쭈!!! 어디야.... 나 너무 어색해"

김여주
📞 " 나 이제 다 오는데 참아 "


장원영
📞 " 씨땡구리!! 못 참아 "


전정국
📞 " 야 다 들린다 "


장원영
📞 " 무서워 뒤지것다!!! "


김태형
📞 " 푸핰ㅋㅋㅋㅋ "

김여주
📞 " 시끄러 새꺄들아!!! "

ㄸ,. 뚜뚜....

김여주
" 하아,. 미친 것들아 "


전정국
" 어 돼지 "


장원영
" 쭈.... "


김태형
" 어 하이 "


전정국
" 개 늦게 오네 "


전정국
" 이 오빠 다리 아파 죽는 줄 알았다 "

김여주
" 응 오빠 지X "


김태형
" 야 야 그냥 죽대로 놀자 "


장원영
" 그러자!! "


장원영
" 쭈 우리 저기 가자 "

김여주
" 마침 아이쉐도우 깨트렸는데 가자 "

김여주
" 나 이거 어울릴까? "


장원영
" 하 역시 쭈는 화장을 잘 못 봐 "

김여주
" 그런가..."


전정국
" 야 이거 말고 저거 "


장원영
" ?"

김여주
" ?"


김태형
" ?"

김여주
" 이거? "


전정국
" 응 "


장원영
" 쭈 어울려... 대박 "


김태형
" 야 전정국 니가 이걸 어떻게 잘 아냐 "


전정국
" 우리 누나가 스타일리스트임. "

김여주
" 아 소미언니? 맞다... 신기하네 "


전정국
" 왜 이런 미적 감각을 아는 오빠는 미대 오빠 각 아니냐 "


장원영
" 야 대박.... 감각 쩔네 "

김여주
" 오빠라는 단어 언급 금지 "...


전정국
" 왜 설레고 그러냐ㅋㅋ "

김여주
" 뭐래 .. ㅋㅋㅋ "

김여주
여러분들도 신기하지 않아요? 누나가 스타일리스트라고 해도 너무 잘 아는데

김여주
이번엔 좀 멋있던 것 같죠

김여주
아주 조금 더 위로 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