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후배님은 싫어요!
이름



나
ㄱ,기쁘다니



박지민
선배 한번만 더 해요

박지민의 입술이 다가온다.발버둥 쳐봤으나 턱없이 부족했다.그동안 박지민이 참아온거구나..

그래도 이건 아니지!


김다현
엄..제가 방해한건 가요?

박지민의 입술이 닿을 찰나에 타이밍 좋게도 갑자기 나타난 여자애 덕분에 상황이 잠시 중단되었다.


박지민
어,방해했으니깐 빨리 가


나
입다물어 변태


박지민
선배 너무해


김다현
푸흡-

나와 박지민의 케미가 재밌는지 실실 웃는 여자애였다.

웃는게 어째나 예쁘던지..여자인 내가 여자애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김다현
전 김다현 이예요.지민이한테 볼일이 있어서 찾다가 여기 온거구요.


나
아,그래?얼른 데려가


박지민
금방 뒤 따라 갈테니깐 먼저 가 있어.


김다현
옥상에서 기다릴께

박지민은 다현을 보내고는 내 볼을 잡더니 두 손가락으로 문어 입술로 만들었다.


나
으아?모하는그야(야?뭐하는거야)


박지민
정말 선배 저만 보라구요.내가 하다하다 쟤한테까지 질투해야되요?


나
먼 서리으야(뭔 소리야)



박지민
아까 걔만 쳐다보고..

여자애가 너무 예뻐서 빤히 쳐다봤을 때 말하는건가?

순간 박지민이 귀여워 나도 모르게 박지민 머릴 쓰다듬고 있었다.

이에 부끄러운지 자릴 뜨는 박지민이었다.


나
..진짜 나도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나
이상 학생의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늦게까지 남아 회의를 한 난 회의실에서 제일 늦게 나왔다.

교실에서 가방 가질러 올라가자 한참을 기다렸는지 교실 앞문에 기대어 졸고있는 박지민이 보였다.


나
박지민?


박지민
...


나
어이 박지민씨~


박지민
...

말이 없는 걸로 보아 조는게 아닌 완전 꿈나라로 여정을 떠난 듯 했다.


나
여기서 자기만 하지말고 회의 좀 같이해라.

박지민 자고있어서 그랬을까?

왠지 모를 자신감이 붙었다.


나
지민아


박지민
왜요 꼬야선배.


나
!

자고있는 줄만 알았던 박지민이 날 끌어당기며 나와의 거릴 좁혔다.


나
자,자는 거 아니였어?


박지민
자는 척이라고 아실려나?

여김없이 날 놀리는 박지민.

그래도 성빼고 이름 부른거 못들었을려나?표정으론 못들은거 같은데


나
언제부터 깨있었던거야


박지민
처음부터 랄까~


나
처음부터라니..너 설마



박지민
이름 불러주는거 완전 좋네요~

언제 챙겼는지 등 뒤로는 자신의 가방을, 앞으로는 내 가방을 메어 먼저학교를 유유히 떠나는 박지민과

서둘러 문을 단단히 잠그고 박지민 뒤를 짧은 다리로 쫄래쫄래 쫒아가는 나 김여주였다.


김다현
[김다현]17.귀여운 1학년 방송부원 여자애.

여러분 안녕 너무 늦었죵 ㅠㅠ 죄송해요~!제가 컴퓨터로 작업하는데 컴퓨터가 고장나서 급히 노트에다 생각하며 쓰다 늦었어요 헝헝

정말루 미안하구 기달려주신분들 너무 고맙구 매일 댓글에 재밌다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사랑합니다:♡